‘Musetta's Waltz’(라 보엠 중에서 '무제타의 왈츠')

라 보엠(La bohème, 보헤미안들)은 

이탈리아 최고 명성의 작곡자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가 작곡한 4막짜리 오페라이다.

‘앙리 뮈르제’(Henry Murger)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을 기초로 

‘주세페 자코사’와 ‘루이지 일리카’가 이탈리아어로 대본을 완성하였다.

1896년 2월 1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레조’ 왕립극장에서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이 곡 ‘Musetta의 왈츠’는 2막에서 돈 많은 부자와 사귀는 Musetta가 옛 애인을 카페에서 만나자 다시 관심을 끌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다.

오페라 초연 후 50년이 지난 1946년에 ‘토스카니니’는 미국 라디오 방송국에서의 공연을 지휘하였고, 이 공연은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푸치니’ 오페라를 이끌던 초연의 지휘자의 녹음으로는 유일하다.

이후 1959년에 미국에서는 여러 유명가수들이 가사를 붙여 Don’t you know? 라는 팝 버전으로 크게 히트했다.

"라 보엠"은 ‘푸치니’의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작품이고, 일반 오페라 레퍼토리에서 가장 많이 상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고, 이 외에도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마농 레스코’ 등으로도 유명하다.

오늘은 William Ryden의 편곡 버전을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한다.

 음악듣기: http://mini.thinkpool.com/exim/163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