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내일이면 다시 직장으로 가야 하네요.

여름휴가는 언제나 그렇듯이 참 짧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신규상장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꽤나 중요한 이야기이니 잘 한번 읽어보세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상장된지 얼마 안되는 종목은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타는 알아서 하고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신규상장주

대부분이 고평가된 채로 상장이 됩니다. 이건 예를

하나 들면 우리가 대학이나 취업에 합격하면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가 피크이지요? 근데 막상 대학에

들어가고 취업을 하고 조금 지나면 어떻게 되요?

또 다음을 위한 전쟁터가 되는 것입니다. 대학은

취업을 위해서 취업은 돈, 결혼 등을 해서 말이죠

근데 그게 1-2년 안에 되요? 대학은 4년간 열심히

공부해야 되고 취업해도 돈 모으고 결혼하려면

결국 시간이라는 것이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열심히 하는데 성과는 없어요.

그게 시행착오 과정입니다. 신규상장주로

말하면 상장 후 반짝하다가 하락하는 구간에

해당이 됩니다. 그렇게 시행착오로 바닥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 이제 정신을 차리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구체적인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경험삼아 자기가 무엇을

해야되는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방향이 서는 거죠

그렇게 이제는 방향이 잡힌 진정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게 주식으로 치면 바닥에서 매집과정이 되는 겁니다.

이 과정이 참 고통스럽고 하기 싫습니다. 힘든 시기죠

이런 시기가 오래 지속될수록  나중에 훨씬

더 높이 올라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겁니다.

자 이제 정말 돈도 모았고 자기개발도 많이 했습니다.

남자들은 직장에서 돈도 모으고 자기개발을 해서

자신을 매력적으로 가꾸어놨습니다. 그 다음은

멀해요? 계속 돈 모으고 자기개발만 해요? 아니죠

여자 꼬셔서 연애하고 결혼해야 되겠죠. 그 과정이

흔들기 과정이 됩니다. 이제 슬슬 나의 전성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여자를 꼬셔서

연애하고 결혼이야기 나오고 결혼날짜를 잡았습니다.

이 과정이 대세상승기가 되는 것입니다. 결혼하면

1-2년은 좋죠? 이게 고가놀이중인 것이고 애낳고

이제 육아전쟁이 됩니다. 이러면 다시 하락기가 됩니다.

머 그런 겁니다. 주식도 우리네 인생과 비슷합니다.

왜 그러냐면 어차피 주식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고

그 기업은 바로 사람이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규상장주에는 투자하면 안되는 겁니다.

신규상장주는 그 회사에 대한 기대가 피크인 상태로

결국 기대가 피크라는 것은 주가도 피크라는 것이죠

이러한 이치를 깨달으면 무서워서 신규상장주에는

투자를 못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정말 중요한 한가지

그러면 우리는 기업을 볼 때 어느 시점에 무엇을

봐야 할까요?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는데 그건 바로

신규상장하고 하락기 후반이나 바닥, 매집과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 기업이 무슨 새로운 사업을 한다든지

해외로 진출한다든지 공장을 신축한다든지 그러면

유심히 잘 봐야 합니다. 그게 바로 방향성을 정하고

노력하는 과정인 거죠. 그런 기업들 잘 봐두었다가

아 그러한 행위가 충분히 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면

매집과정에서 적립식 매수를 한다든지 아니면

흔들기 과정에서 매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세상승기에 회사와 같이 수익을 공유하는 것이죠.

보통 우리는 그 회사가 어디 투자한대 아니면 공장을

신축한대 그러면 재료가 좋기 때문에 바로 매수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안되는게 어차피 시간이 걸리는 겁니다.

공장짓고 가동하는데 몇달이면 되요? 아닙니다. 몇년은

걸려야 공장짓고 가동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차분하게 1-2년 관심종목에 넣어두었다가 때가 되면

매수하는 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고요

신규상장주를 잘 관찰해보세요.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열에 아홉은 반짝했다가 하락을 합니다. 그리고

방향성을 정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시세자체도 못줍니다.

의외로 그런 기업들 많습니다. 참고하여 성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