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명 대표님은 정상적 주식을 하시네요^^ 그 작전에나 관여하는 김 건희 남편 상모질이 그 누구보다는 낫네요^^ 주식(Stock)을 알아야 중소(벤처)기업정책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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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성태, 조폭 출신으로 쌍방울 인수... 정·관·법에 문어발 인맥...

 사외이사에 전 의원·검사 포진...

 ‘헬멧맨’전 부회장, 김 만배와 친분...

 김 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기업 회장직’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인생 대부분은 불법과 맞닿아 있으나 사업가로 변신한 뒤에는 정치·법조계 등으로 인맥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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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억 원대 쌍방울 자금의 횡령·배임 혐의와 640만 달러의 불법 대북 송금 혐의 등을 받는 그가 검찰 수사에서 이런 인맥을 활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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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 남원 출신인 김 전 회장은 2000년대 전주 지역 조폭인 ‘전주 나이트파’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이후 상경한 김 전 회장은 서울 강남 지역에서 불법 대부업으로 돈을 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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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대출액만 32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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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2010년 자금난을 겪던 쌍방울을 인수하며 사업가로 옷을 갈아입었다. 뒤로는 가장매매, 고가매수 등 시세 조종으로 347억 원대 불법 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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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수사를 방어하기 위한 차원에서 정관계, 법조계 등 문어발식 인맥을 형성하는 데 힘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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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방울 그룹의 전·현직 사외이사 명단엔 송찬엽 전 서울동부지검장, 오현철 전 남부지검 차장검사, 이남석 전 대검 중수부 검사 등 검사 출신과 임동규·안호봉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판사 출신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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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택 전 의원(한나라당), 김태랑·김방림 전 의원(새천년민주당), 장영달 전 의원(통합민주당) 등 정치인들도 대거 영입됐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행비서 출신을 계열사 사외이사로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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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전 회장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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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이 대표의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변호인단으로 활동했던 나승철·이태형 변호사에게 각각 SBW생명과학, 비비안 사외이사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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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전 회장은 쌍방울 부회장을 지낸 최우향 씨를 통해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핵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도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