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요일 집주변 산책길~

오후 햇볕이 좋고 요즘엔 미세먼지 적은날 찾기가 힘들다~

미세먼지 보통이면 요즘엔 좋은날에 속함 ㅠ

햇볕도 따쓰하고 산책하기 좋은날~

홈플러스 가서 반찬거리 좀 사다놓고 나온길~

햇볕아래 잠깐 산책길!

집에가서 반찬이랑 해야 될게 있어서

오래 산책하면 다리랑 허리 아플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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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잠깐 나와서 햇볕 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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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요즘 감기 걸려 힘들거 하길래...

냉동실에 생강 까놓은거 꺼내서 저면준후...

대추도 냉장고에서 꺼내서 씻어...

주전자에 끓여줬음~

표고버섯도 썰어서 준비!

팬에 기름 두르고 파기름 낸다음에 다진마늘도 기름에 볶아줬음!

돼지고기도 넣고 달달 볶아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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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과 양파도 넣고 볶아주공!

고기 볶다가 고추장,고추가루,설탕,간장,후추 등

넣고 달달 볶아줬음~청주!

마무리로 데친 오징어와 대파와 청양고추도 넣고 볶아줌~

돼지고기 오징어두루치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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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고 참기름 한방울~

통깨 송송 올리고 깻잎 애매하게 남았길래 조금 넣어줬음~

울 여보는 갑자기 일어나서 밥 먹을려면 미리 다 준비해 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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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암때나 자기가 먹고 싶을때 밥먹어 하므로 미리 준비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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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는 침대에서 저녁먹기 전까지 쉬어줬음~

신랑은 일어나서 한차례 먹어주고....

퍼니에 저녁식사 돼지고기 오징어두루치기!

맛있음~

고기가 비싼고기가 아니라서 질이 좋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괜찮음 ㅎ

사실 상추가 남은게 있는데 매콤한 고기랑

 쌈싸먹고 싶어서 준비한거임 ㅎㅎ

포기상추가 연하고 싱싱해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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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에 두루치기 올려서 고추장 올려서 볼이 미어지게 맛있게 먹어줌^^

퍼니는 한자리에서 많이먹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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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조금 먹고 다음날 아침에 한번 먹어 줄려고 했는데

남은 두루치기 양이 꽤 되는데 신랑이 일끝나고 와서...

맛있다고 술안주로 다먹어치웠음 ㅎㅎ

넘 맛있다고 담에 또 해달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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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감기가 걸려도 술은 쉬지 않고 마신다ㅠ

그래도 틈틈히  마시라고 대추생강차 끓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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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타먹는거 싫어하는데 신랑위해서 꿀까지 타서 냉장고에 넣어뒀음!

대추생강차 끓여 놓으면 따라서 한번데워 꿀정도는 타먹을수 있을거 같은데

암튼 정말 하나도 구찮은건 할려고 하질 않는다!

신랑 먹기좋게 물병에 따라서 냉장고에 넣어달라고 해서 넣어줬음!

감기 걸렸는데 따끈하게 마셔주면 좋은데 말 절대 안들음~

엊그제 울 작은아들 만날때 병으로 제법 담아다 마시라고 줬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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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추생강차 꿀이 넘 헤퍼서 만들기 힘드네~

계속 두고 끓여 먹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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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요일 퍼니네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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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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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는 한약복용 하느라 음식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