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상~ 몇가지 반찬으로 건강한 집밥 만들기^^

​

​

사실 반찬 만들어 놓고도 전날 신랑이

김밥,떡볶기,튀김이랑 오뎅 많이 사와서...

​

어제는 아침부터 남은 음식 먹느라

만들어 놓은 반찬과 밥도 못먹었다~

​

몸이 별로라 저녁도 간단하게 때우느라 먹지도 못​했음 ㅠ

암튼 신랑은 먹거리 자기가 같이 다 먹을거 아니면 조금만 사왔으면 좋겠다~

사오기전에 이야기 했는데도 많이 사와서 자기는 조금만 먹고 ...

라면 끓여 밥이랑 먹어주는 ㅠㅠ 짱나!

​

튀김은 몸에 좋지도 않은데...

​

시장에서 사온 반찬거리 꺼내서 씻어서 준비해주었음~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주공..

양파와 표고버섯도 준비해주고 ...

​

퍼니가 요즘 몸도 별로라 건강식으로 먹을려고...

​

​

야채된장국 끓일려고 전날 의왕시장에서 사온

손두부 2천원인데 무지크다 ㅎ

​

​

야채된장국은 멸치다시마육수내준후 ...

​

​

된장과 고추장은 조금풀어 끓여주면서 다진마늘도 넣고...

​

애호박,양파,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 넣고 팍팍 끓여줌~

된장국이므로 간은 삼삼하게 맞춰 주었음~

​

​된장국~~ 마무리는 대파와 고추넣고 부추넣고 끓여줌~

​ 

에공~ 두부는 깜막해서 나중에 넣어서 한번 더 끓여줌 ㅎ

의왕시장에서 사온 청경채도

소금물에 데처서 나물처럼 무치었음~

​

청경채 물기 꽉짜서

소금,국간장,들기름,다진마늘등 넣고 무쳐주웠음~

​

어제 오전에 만든 집밥 한상차림~

​

여기에 전날 먹으라고 명란젖갈 무쳐놨는데

​

​

떡볶기랑 먹느라 안먹은 명란젖갈도 있다~

​

​

명란젖갈 맛있는데 이게다임!

짠 음식은 건강 생각해서 되도록 자제해야겠다~

​짜지않게 끓인 야채된장국~

맨날 이케 차려 먹으면 건강해질거 같은 예감 ㅎ

​

​

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입에 맞는 음식들이 땡기니~

​

소금물에 아주 살짝 데친 브로콜리~

​

전에 울 언니가 해준 반찬중에 브로콜리 아주살짝 오독오독 맛있게 데쳤길래~

이번에는 퍼니도 따라해봤음 ㅎ

청경채나물~

​

​

​청경채무쳐 놓은것도 퍼니는 오늘 아침에서야 먹었음~

​

​의왕시장 반찬가계에서 사온 고추장멸치볶음~

​

​

고추장멸치볶음 좋아하는데 맛있음^^

몸이 힘드니 반찬 만드는게 힘들어서..

한번씩은 만들어 놓은 반찬도 사다 먹고 싶다~ 확실히 도움된다 ㅎ

그래도 자주는 안되겠지?

신랑은 어제 정성들어 만들어 놓은 반찬은 점심에는 감기라 힘들다고...

​ 

대충 뚝딱 먹고 저녁에는 반찬들이 죄다 맛있다고 잘 먹어주었음^^

​ 

퍼니는 어제 반찬 만들어 놓고 조금 쉬었다가 머리 미용하러 갔는데

반찬 만들고부터 왼쪽 가슴흉통이 있어서 계속 신경쓰여 머리미용하고와서도

저녁도 안먹고 누워있었음~

아침부터 계속된 흉통이 저녁에서야 많이 가라앉았음~

꽤 오래된 흉통이라 신경쓰여 오늘 큰병원 갈까 하다가

우선 한의원 약과 치료로 대신해보기로 한다!

에휴! 몸이 종합병원이네 ㅠㅠ

오늘은 한의원 치료가야지~

눈길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