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상반찬 맛있는 음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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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배추가 조금 남아 있길래 배추겉절이 살살 버무렸음~

아침에 일어나서 목통증 때문에  아파서 진통제 한알 먹고 반찬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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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원래 김치겉절이 싫어 하는데 요즘엔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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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변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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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겉절이 해놨더니 신랑이 맛있다고 많이 먹었음^^
 

국이 없어서 메생이국을 멸치다시마육수내서 끓여놨음~

어제 신랑이랑 집앞 마트에  꼬막이 있길래 사왔는데...

신랑은 꼬막을 데쳐서 꼬막 한쪽만 따서 양념간장 끼얹어 먹으면 맛있는데

신랑은 별로 안좋아하고 잘 안먹어서 뭘 할까 궁리하다가..

오늘은 꼬막무침해서 밥 비벼먹기로 했음~

어제 사온 꼬막은 김치냉장고에 잘 두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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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여러번 깨끗이 씻어서 소금물에 해감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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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인후 끓는물에 꼬막을 넣고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면서

꼬막입이 벌어지면 찬물에 살짝 씻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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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을 삶을때는 한쪽 방향으로 저어줘야 꼬막살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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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에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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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을 삶아서 너무 많이 헹구면 꼬막맛이 빠질수 있으니

삶고나서는 적당히 씻어야 한다!

꼬막이 아주 잘 삶아짐!

또 꼬막을 너무 많이 삶으면 질겨진다고 한다~

삶은 꼬막을 한쪽 껍질 분리해서 물기빼서 양푼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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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당근채 파채 넣고

매실액기스,간장,다진마늘,설탕,고추가루,참기름넣고 수저로 살살 버무려줌~

해산물등은 버무릴때 손이 너무 가면 맛이 변할수 있고 안좋다~

오늘 아침 좀 느즈막히 일어났는데 목이 아파서 밥먹고 약먹고나서

반찬 해놓음~

메생이국과 배추겉절이,꼬막무침~

메생이국 겨울철 건강음식~~ 자극적이지 않게 끓여서 국물을 들이킴~

꼬막무침~ 살이 쫄깃하니 맛있음^^

울 신랑이 오늘 맛있다고 많이 먹은 배추겉절이 ㅎ

울 여보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니 이케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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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었다가 날씨가 좋으니 집주변 한바퀴 돌고 있는데...

울 신랑 퀵보드 타고 각시 찾으러  나왔음 ㅎㅎ

오늘은 정말 날씨도 푹하고 낮에는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파아란 하늘을 보여줘서 좋다^^

산책한다고 해도 빨리 걷지도 못하고 쉬다 걷다 하다보니 해가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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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은 춥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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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침대에서 좀 쉬면서   태블릿으로 영화보기~ ㅎ

신랑은 그사이 꼬막무침에 햇반 사다 놓은거 있어서 꼬막비빔밥 먹으라고 했음!

요즘  퍼니네 흰쌀이 없고 잡곡쌀만 있어서 쌀 주문해놨음 ㅎ

어제 오전 10시전에 쌀  주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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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된다고 하더니 아직 올 생각도 안하네~ ㅎ

퍼니는 조금 쉬었다가 먹은 꼬막비빔밥!

햇반 데워서 꼬막무침 올려주고 달걀후라이 한개랑 김구워서 잘라 올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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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과 참기름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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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비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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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김 구운거에 올려서도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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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은 탁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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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꼬막요무침이랑 비빔밥은 밖에서만 사먹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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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으니 손은 조금 가도 착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다^^

울 신랑 오늘도 맛있다고 과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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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나가기전 거의 한끼 먹는 편이니 신경써서 반찬 해주고 싶다^^

사골도 사다가 해주고 싶은데 닭백숙이 더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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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한겨울에 사골곰국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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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맛있는 음식들 드시고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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