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겨울일상!

 

저번주는 날이 엄청 추웠다가 주말쯤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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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퍼니  맛보라고 GS편의점에서 콤비네이션피자를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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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편의점 이용을 많이하니 할인해서 살수도 있다는 ㅎ

 

 

​가격은 7천원~8천원대라고 한거 같은데

 

신랑은 자주 이용하니 할인해서 살수 있다는...

 

 

피자 데워 먹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퍼니는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었음~

 

 

시간은 전자렌지 성향이 따라 다름~

 

 

 

피자를 열어보니 비닐로 씌워져 있음~

 

 

짜란~

냉동피자라 별거 아닐줄 알았는데 피자에 토핑도 푸짐하고

피자치즈도 듬뿍 좋으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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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이라 조심스럽게 칼로 4등분해서

금요일 아침으로 먹었음!

전날  사온 호떡도 한개 남은거 있어서 금요일 아침에 같이 먹었음!

 

 

 

 

호떡 사진은 안찍었지만 피자와 과일과 같이 먹었음^^

 

 

콜라는 신랑이 사다놓은 제로콜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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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데운 콤비네이션피자 맛봤더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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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먹고 싶을때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사먹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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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먹고 커피도 한잔 마셔주고~

 

 

 

요즘 딸기가 먹고 싶어서 사다 먹었는데

빠알간 딸기가 넘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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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귤도 먹어주공~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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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낮에 그래도 전날 토요일보다는 덜 춥기도 해서

 

한낮에 햇볕 좋을때 잠깐 집앞에 산책 나갔다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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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을 이쁜 그림그림~~

 

 

바삭바삭 낙엽과 7080 노래

 

 

그래도 겨울날씨라 빨리 걷지 못하는 중간중간 쉬어줘야 하니

나중엔 몸이 힘들다~

기온이 조금 내려갔다고 하지만 아직은 추웠던 일요일 날씨이다~

 

 

 

파아란 하늘에 하얀구름만 봐도 좋은 ㅎ

 

 

 

 

퍼니가 자주 앉아 쉬는 교회앞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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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우체통앞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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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맘때는 다른곳에가서 앉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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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신랑이 소떡소떡 전에 먹고 싶다고 한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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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사다 놓은것도 있고 해서 집앞 떡집에서 떡볶이떡 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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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떡소떡 만들어 먹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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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에서 떡볶이떡 한팩에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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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떡소떡 만들려고 뜯어 놇으면서 막 집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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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가 젤로 좋아하는 가래떡은 배불러도 먹고 싶으니 문제다 ㅎ

 

 

 

얼마전 사다놓은 비엔나소세지가 있었음~

 

비엔나소세지는 뜨거운물에 살짝 튀겨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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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에 소세지와 떡을 골고루 끼워 놨지만

가래떡을 좋아해서 더 많이 끼워줬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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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6꼬치 만들어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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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떡소떡소스(고추가루조금,설탕1,다진마늘조금,고추장1,케찹2,진간장1,올리고당2)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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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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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을 조금 여유있게 두르고 약한불에 앞뒤로 구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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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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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 오자마자 신랑이 일어나서 밥먹는다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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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준비하느라 힘듬~

노릇노릇 앞뒤로 잘 구워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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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퍼니가 힘들어 하니 잠깐 어깨 안마해준다고 하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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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떡소떡 뒤집는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거의다 노릇해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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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랑 살짝  탄 모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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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탄 부분은 가위로 잘라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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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타이밍이 중요한거 같음~

 

 

 

이케 타지않고 약한불에 은은하게 구워서 노릇하게 잘 구워진것도 있음!

 

 

소떡소떡 소스 준비한거를 구워준 떡과 소세지에 살짝 발라서 먹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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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소세지 좋아하는 퍼니는 넘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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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도 맛있다고 잘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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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만들어본 소떡소떡 비교적 간단하고 불조절만 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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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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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랑은 떡꼬치에 꿰어준거 먹기 구찮다고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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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빼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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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음에는 소세지지랑 떡이랑 한꺼번에 먹기 편하고 볶으라고~ ㅠ

그러면 소떡소떡이 아니고 소세지 떡볶음 이잖아~
 

암튼 해주는 대로 걍~ 먹었으면 좋겠다~

 

 

 

 

 

 

소떡소떡 먹고 밖에 나갔다와서 추워서 유자차도 한잔 타서 마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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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편의점 콤비네이션피자도 맛있었고..

파아란 하늘도 좋고 처음으로 만들어 먹은 소떡소떡도 맛있었던...

추운 겨울이지만 맛있는거 먹고 추위도 이겨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