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한파가 절정인데 볼일있어 오전에 일찌감치~

 

 밖에 나왔더니 겁나게 춥다~

 

볼일 있어도 조금 천천히 움직이면 덜 추운데

 

 

신랑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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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해서 꽁꽁 싸매고 나왔는데도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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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모처럼 미세먼지는 없는 파아란 하늘^^

춥지 않고 파아란하늘 보여주면 안돼겠니? ㅎ

 

 

우와~ 정말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이네~

 

 

정말 오랜만에 의왕 명가만두전골이 먹고 싶어서

테이크아웃하러 명가만두에 왔음!

 

 

명가만두 주차장~

 

 

파아란 하늘과 겨울나무!

 

 

 

바로 산밑에 있는 명가만두는 수제김치만두인데

 

푸짐하고 맛있어서  한번씩 생각날때 사다 먹는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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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명가만두앞은 산밑이라 그런지 유난히 추움!

잠깐 명가만두앞에 있는

커피자판기에서 한잔에  백원주고 뽑아 마셔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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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차로 슝~~ 하고 날라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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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백운산 두부명가 가온길 바로 옆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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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차로 어쩌다 한번씩 와서 바람쏘여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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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 햇볕도 좋고 화장실도 있어서 좋은데 의자는 없음~

​바로 백운산  올라가는길 입구에 있는  주차장이다~

 

 

 

야생에서 키우는 꼬꼬닭도 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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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어릴적에 바로 윗집 이모댁에  

 

 

꼬꼬닭을 키워서  들어가면 바로 쪼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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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댁에 갈때는 돌맹이집어들고 가서 문입구에서 돌 던지면서 들어갔다는..

 

정말 수닭한테 쪼인적도 많았다는 무셔~

 

이모댁에는 꼬꼬닭뿐 아니라 큰 진돗개도 있공~~ 겁나 ㅎ

 

 

백운산 올라가는 입구쪽에 화장실~

 

 

 

 

​멋이고 뭐고~ 급 밀려온 한파에 꽁꽁싸매고 밖에 나왔음 ㅎㅎ

 

 

아니~ 신랑은 추운데 조끼만 입고 나왔네~

하긴 이 추위에 집에서도 담배피러 밖에 나갈때는

맨발에 슬리퍼 신고 나간다는.. ㅎ

 

나같으면 구찮아서라도 담배 끊겠다는..

명가만두에서 사온 만두전골2인분~

테이크아웃은 천원 더싸서 1인분에 7천원이다~

 

만두와 칼국수 조금과 야채도 주고 사골국물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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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에 푸짐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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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큼직한 수제김치만두가 10개 주고...

 

칼국수면과 함께 만두2개 따로 포장되어 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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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인심좋으네 ㅎㅎ

 

퍼니네는 명가만두 둘이서 한번에 다 넣어먹기 많아서

 

만두따로 전자렌지에 데워서 퍼니  혼자 냠냠 먹는다는.. 맛있어^^

 

 

 

 

야채 조금과 버섯듬뿍 주고 쌀떡도 제법주고...

 

배추속도 주고 한쪽에 다데기도 따로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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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전골에 뽀얀 사골국물2인분을 전골냄비에 덜어주고~

 

 

 

 

큼직한 김치만두7개만 만두전골에 넣고 칼국수 면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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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사놓은 칼국수면도 1인분 더 넣어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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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김치만두7개만 만두전골에 넣고 칼국수 면도 넣고

 

​

집에 사놓은 칼국수면도 1인분 더 넣어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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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전골 살짝 끓여놓고 저녁 먹기전까지 침대에서 좀 쉬어줄거임~

 

에공! 허리와 다리 때문에 큰일 없으면 낮에 한차례식 침대에서 쉬어줘야 편하다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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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 배추속도 살짝 한번 더 씻어서 준비 해놓고....

 

 

 

사골국물에 다데기 풀어주고..

우선 쌀떡과 배추속 썰어서 넣고 한번 끓여준다음~

나중에 끓으면 애호박과 당근은 집에 있는거 더 넣어주고 끊여줌~

 

버섯도 넣어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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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고추도 집에 있는거 푸짐하고 더 넣어줌~

 

 

 

 

칼국수면도 넣고 대파와 고추도 넣고 통후추도 갈아넣고 끓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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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전골에 만두랑은 나중에  저녁먹기 직전에 넣어서 끓여줬음~

 

 

추운날 보글보글 만두전골 착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다^^

 

 

 

토요일 저녁으로 끓여낸  만두전골에 고명으로 김도 올려줬음~

 

 

 

 

 

만두전골에 조금남은 배추겉절이 담은것도 같이먹고..

 

파김치도 같이 먹었는데 만두전골에 잘 어울리고 맛있음^^

 

 

 

 

배추겉절이 맛있음^^
 

추운날 명가만두전골 사다가 집에서 끓여 먹으니

 

푸짐하고 맛있어서 다음날 한번 더 끓여 먹어도 되고 좋다는...

 

 

 

요즘 식탁에 마늘돌김 구워놓고 양념간장 맛나게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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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놓고 자주 먹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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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마른김을 자주 먹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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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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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트는입술을 위해서

 

퍼니가 항상 바르는 립밤~

 

니베아 립케어립밤이다~

 

 

 

 

후르트샤인  스트로베리를  3개나 인터넷으로 배송비도 없이

 

착한 가격에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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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립케어립밤 체리샤인도 2개를 3천원대로 주문했음!

착한 가격이라 딱 한개 남은거 퍼니가 찜해서 사고나니 바로 품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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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집근처에서 퍼니가  부담없이 자주 바르고 나가는 림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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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색이 없으면 아파보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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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아픈기색은 보이기 싫고 한겨울엔 트는입술 보호로 딱임^^
 

그래도 어제부터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해서

오늘은 덜 추워서 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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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는 음식 사다먹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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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한겨울 추위도 잘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