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춘천 여행을 드뎌 가게됐다~

​

 

​

저번주 일요일 아침 울 신랑과 아들들과 함께 나선 여행길~

​

 

비록 허리가 아프고 여행 준비로 힘들어서 걱정은 됐지만

 

 

그래도 차안에서는 큰무리는 없이 춘천까지 도착해서

​

 

점심 먹고 가기로 했음!

 

 

​

​

참~ 요즘 날씨는 미리 예측불허라서 여행날짜 잡았을때는

​

​

비 예보가 없었는데 갑자기 며칠전에 비가 오고 기온도 내려간다고 함~

​

​

 

어쨋튼 일요일 오전9시반 넘어서 아들들 만나서

​

 

 

여행출발하기전에 집앞 편의점에서 앞에서

​

 

​

아들들이랑  헤이즐넛커피 한잔 마시고 나서

 

여행출발~~ 그러다보니 조금은 늦어짐!

​

원래 춘천에 도착해서 제이드가든 근처에서 닭갈비 먹고나서

​

 

제이든가든 가기로 했는데  퍼니가 허리도 아프기도 하고

 

비도 내려서 어디 가기도 힘들데 일단 점심부터 먹자~

 

 

배는 안고프지만 그래도 비가오니 할게없음!

 

 

 

 

일부러 여행일정 잡을때 제이드가든 근처에서 맛집 알아보느라

​

제이드가든에서 가까운 닭갈비집 다른집으로 알아봤었는데...

큰아들이 숯불닭갈비를 먹고 싶다는 말에

여행전에는 굽기 구찮다고 철판닭갈비 먹자고 하던 신랑이

 

 

 

 숯불로 먹자고 해서 급변경 ㅎ

 

 

 

 

 

 

햇고을 숯불닭갈비는 제이든가든에서 가깝기도 하고

​

​

제이드가든 할인권도 준다고  한거 같은데  보지도 못했지만

비까지 오니 어디 가기도 힘들고 일단 점심부터 먹기로~~

 

 

 

 

햇고을 숯불닭갈비집~

​

 

 

 

 

숯불닭갈비와 간장닭갈비가 있어서 반반 3인분 먼저 주문했음~

 

​

​막국수도 주문하고 감자전도 주문하고

 

막걸리도 주문하고...

​

​

원래 퍼니는 낮부터는 술 생각을 안했는데

​

​

모처럼 큰아들이 운전하고 오니 신랑이 대낮부터 술이 땡겼나봄~

​

 

몇가지 찬과함께 나온 닭갈비 반반~

 

 

 

숯불과 간장닭갈비 3인~

​

 

 

 

숯불이라 탈수가 있으니 간장닭갈비 먼저 숯불에 올려줬음~

 

 

 

 

 

울 큰아들 신남 ㅎㅎ

​

 

 

춘천 여행길에 혼자 운전하고 오느라고 고생했어 아들^^

​

아들이 운전하니 신랑도 좋고 퍼니도 좋고.....​

​

 

​

 

간장닭갈비는 어느정도가 익었는지 잘 모르겠어서

​

​

물어봤음!

​

 

닭갈비 굽는거는 신경 안써서 우리가 다 구었음~

​

 

어느정도 노릇하게 구워지면 된다고 해서 구웠음!

​

 

노릇하고 맛있게 구워진 닭갈비!

​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는 먹고 가야지^^

 

 

 

 

간장닭갈비 부드럽고 맛이 괜찮음~

 

 

 

 

​ 

​

잣막걸리 한병 주문하고 또 한병 주문하고~

 

​

​

한병에 4천원인데 특별히 잣막걸리가 더 맛있거나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않음~

 

 

 

 

 

 

막걸리 주문하고 같이 먹을려고 주문한 감자전1만원

​

 

​

아주 얇게 부쳐진 감자전!

​

​

맛은 나쁘지 않고 괜찮은데 신랑은

 

 

 

퍼니가 집에서 부쳐준 감자전이 더 맛있다고.. ㅎ

​

​

퍼니랑 아들들은 좋음^^

 

 

 

 

​

이젠 양념이 된 숯불닭갈비도 불에 올려주공!

​

 

​

​

 

 

허리가 아파서 조금 힘들긴 한데

 

​

 

그래도 여행길에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막걸리 마시니 좋음^^
 

 

 

 

 

 

 

양념이 조금 과한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은 닭갈비~

​

 

​

간장이랑 숯불이랑 같이 먹으니 각자 다른맛을 보니 좋다!

 

 

 

 

닭갈비와 막국수가 어울릴거 같아서 주문했음~ 7천원!

​

 

 

확실히 주문하길 잘했네^^

​

​

 

닭갈비랑 막국수와 잘 어울림~맛있어!

 

 

 

​

 

 

막국수와 함께 먹는 닭갈비가 맛있다~

​

쌈닭갈비~

 

 

신랑이랑 퍼니는 배부른데...

​

 

​

아들들이 특히 작은아들이 더 먹고 싶어해서

​

​

간장닭갈비와 숯불닭갈비 2인분 더 주문해서 먹으니 배가 빠빵~

 

저녁에 팬션가서 바베큐도 먹어야 하는뎅! ㅎ

 

 

 

 

 

 

밖에 비가와서 어디 관광도 못하니 한잔하면서

 

 

 

 닭갈비를 아주 여유롭게 천천히 먹었음~

 
 

모처럼 운전 안하고 대낮부터 한잔하니 기분좋은 신랑 ㅎ

 

 

 

​

 

 

닭갈비 먹고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

​

비가오니 커피가 절로 땡김~

​

 

​

 

 

사랑하는 울 가족들^^

 

 

 

 

 

아공! 허리는 아픈데 그래도 기분좋은   퍼니~

​

​

허리만 안아프면 행복할거 같은 여행길이다~ ㅠ

​

​
 근데 비가와서 팬션입실은 오후3시인데 할게 없네 갈데가 없네~~

별렀던 춘천여행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