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국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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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사다 놓은게 있어서 콩나물김치국 끓일려고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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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냄비에 물붓고 김치썰어 넣고 김치국물도 넣어도 되고 맘대로 ㅎ

콩나물은 조금만 씻어 넣고 멸치 머리,꼬리떼고 넣고 팍팍 끓여줬음~

국물이 많이 우러나면 새송이 버섯도 넣고 끓여주공~

새송이버섯은 있어서 넣은거임 ㅎ

다진마늘도 넣고 대파도 넣고 소금으로 간도 맞춰서 끓여낸~

콩나물김치국~ 시원한게 술마시고 해장으로 마셔도 좋​아염^^ ㅎㅎ

다른반찬 있어서 콩나물김치국만 끓여놓고

집앞에 잠깐 나갔음~잠깐 산책하고 물리치료 받고 오기~

어느새 우리집 주변에도 가을이~~ 어여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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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 이쁜 가을~ 천천히 가도돼애~ ㅎ

집주변에도 꼬까옷으로 갈아입은 가을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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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색색에 가을나무가 이쁜옷 갈아입고 뽐내는 계절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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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쯤이면 단풍보러 집주변 말고 다른곳으로 가을여행가고 싶다^^
 

집주변도 이케 이쁘긴 하지만....

소나무에 크리스마스트리 하면 딱 좋을거 같다는 ㅎ

빠알갛게 화사하고 이쁜꽃^^

감나무에 감이 열리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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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에 모과도 열리고~

누가 따갈건데~ ㅎ

집근처에서 감나무 보고 물리치료 받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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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저려서 진통주사 맞고 왔는데 주사가 넘 아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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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바뀌더니 영~ 성의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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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저번주말 친정엄마 기일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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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 다녀온 울 언니가 가져온 시골집 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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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땡감!

홍시 만들어 먹어야겠당~

그날 몸 컨디션이 안좋아 다 구찮음 다 힘듬~

언니가 상태가 메롱인~ ~~~찐밤도 가져다 주공~

아공! 땡감도 가져오는데 뭘 이렇게 바리바리 챙겨오느라고 고생~~

 고마워 언냐^^ ㅎ

김치찌개에 넣어 먹으라고 사태살이라고 고기도 사다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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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고추도 가져다주공~

얼린 죽순도 가져다주공~

언니에 마음이 넘 고마운데 그날 몸 상태가 별로여서

처음에는 방가워도 못했다는.. ㅠ

이 가을은 아프지 않고 아름다운 가을이고 싶다~

아! 가을여행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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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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