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화창한 오후~ 햇살이 따사로운 가을햇볕 쨍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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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길가에 나뭇잎도 꼬까옷으로 갈아입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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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가을단풍 구경가고 싶은 계절이 올거 같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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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아파트 단지에서 1년에 한번

이맘때에 야외바베큐 허락받고 하는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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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밖에서 굽는것도 불편하고 별로라

직접 갔다가 집에서 궈먹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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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도 냉장삼겹살을  가구당 800g씩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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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상하다?

어제 분명히 생삼겹살 받아온거 굽기전에 

사진 찍었는데 어디갔지? 참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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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이른 저녁으로 신랑이랑 얼마전 새로사온 전골냄비에 뚜껑덮고

삼겹살 구워서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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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삼겹살 굽는판에 궈먹자고 하고 번거롭게 하길래 걍~ 편하게 먹자고

전골냄비에 유리 뚜껑도 있으니 뚜껑덮고 구우면 기름튀는것도 방지하고

새로산 냄비라 코팅도 잘돼서 삼겹살도 잘 구워지고 신랑도 넘 좋다고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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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일 나가야 하니 삼겹살만 먹고  퍼니는 쐬주한잔 했음~ 캬!! 좋타 ㅋ

신랑이 노릇하게 궈준 삼겹살 맛있게 잘 구워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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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냄비에 유리뚜껑덮어 구우니 기름 튀는것도 방지하고 편하고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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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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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평소에도 각시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뎅~ ㅎ

근데 신랑은 떡 안좋아하고 술 좋아함 ㅎㅎ

신랑이 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준 삼겹살 넘 맛있다^^

캬~ 쐬주한잔도 넘 좋고.....

이슬아 방가워~ 하지만 자주는 보지말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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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는 삼겹살 굽기전에 야채랑 다 준비해서 상차려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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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에 깻잎에 마늘이랑 고추랑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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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도 두점이나 올리고 고추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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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맛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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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좋아하는 배추김치가 얼마 없길래

인터넷으로 10kg 주문했는데 생김치로 왔는데 어찌나 맛있던쥐~~

흰쌀밥에 빠알갛고 맛있는 배추김치 처억 올려 먹으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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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술만 마시면 안되니 밥도 먹어야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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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판에 삼겹살도 굽고 새송이버섯과 양파도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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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게 잘 구운 삼겹살 때깔만큼 맛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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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도 같이 궈줬는데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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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 배고파라 또 먹고 싶은 맛있는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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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먹으면 요즘 외식값이 많이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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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번거롭지 않게 궈먹으니 힘들지도 않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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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게 구운 새송이버섯도 맛있당~

신랑이 맛있게 노릇노릇 맛있게 잘 구운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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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기 전에 사진찍기!

윤이 반짝반짝~~ 삼겹살 먹기 좋은날~

 쐬주한잔에 삼겹살 넘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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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저녁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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