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정신없는 일상~

일상이 먹거리인 퍼니에 저번주 일요일 오전에는 냉장고에

곰피가 있길래 살짝 데쳐서 초장 만들어 맛있게 냠냠~

다음날 월요일 퍼니에 아침은

신랑이 GS편의점에서 사다준

짜장은 살짝 개봉한후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주면 되는 간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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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육수내서 달걀국도 만들어 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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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밥에 조금 고급지게 하고 싶어서 달걀후라이도 부쳐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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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아주 간단한 한끼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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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밥에 달걀후라이 한개 얹으니 아주 고급져 보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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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밥 살짝 섞어서 먹으니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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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밥하고 달걀국하고 먹으니 딱 맞음~

반찬은 비비고 썰은김치와~

단무지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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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먹었으니 이젠 주부에 일상인 반찬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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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엔 주부도 바쁘긴 한데 퍼니는 매일 일상이 그날이 그날임~ 잼없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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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사온 돼지고기 앞다리살 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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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으로~ 소금,후추,청주 밑간해줬음!

돼지고기넣고 찌개 끓일려고 감자도 썰어서 물에 담궈 전분기 빼줬음~

쌀뜨물도 국물로 사용할려고 준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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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참기름과 식용유 넣고 달달볶아주다가

준비한 야채~~ 감자,애호박,느타리버섯,양파넣고 볶아줬음~

볶음 야채에 고추장,고추가루,간장 등등 양념넣고 쌀뜨물붓고 끓여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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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두부도 넣고 끓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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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비도 왔던가? 저질 기억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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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니 딱 땡기는 찌개~돼지고기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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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비온다고 김치전도 먹고 싶어서 부쳐냈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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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장마가 일찍 끝나 아쉬웠는지 가을장마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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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비가 주룩주룩 쏟아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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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김치전 부쳐내니 좋아서....

울 여보야가 전에 마시라고 사다준 사케도 꺼내서 한잔 마셔봄 ㅎ

김치전엔 막걸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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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막걸리가 땡겨~

별다를거 없는 퍼니에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