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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랑이랑 낮에 볼일이 있어서 볼일보고 나서

모처럼 범계 어글리스토브 갔었음~

​썸머 쿠폰이 한개 문자로 와서 사용할겸 겸사겸사~

미리 예약하고 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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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는 퍼니가 왜케 실수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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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미리 네이버예약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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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예약을 오늘 오후로 예약으로 하고 말았음ㅠㅠ

 

 

 

어글리스토브 도착해서 예약명단에 없어서 당황~ 이런적이 없었는데 뭔일인지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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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생전 안하는 실수를 자꾸만 하고 ~~ ㅠㅠ

어쩐지 창가자리로 예약 했는데 자리 안내도 안되더니~~

 

 

 

 

 

 

어글리스토브는 계절메뉴로 신메뉴가 한번씩 바꿔서 나오는데

어제 갔을때도 새로운 신메뉴가  있었음~

 

 

기존에 다른 메뉴판에 메뉴들은 그대로 있었음!

 

 

 

 

 

퍼니는 새로운 메뉴 맛보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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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후기가 있어서 안창스테이크 커틀릿을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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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썸머쿠폰 받은 치킨 필라프를 메뉴에 적어낸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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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프쪽에 분명 적는다고 적었는데 그만 필라프쪽에 치킨 스테이크로 적어내는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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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내 실수는 맞지만 직원이 한번쯤 확인을 했었으면 치킨 스테이크 메뉴는 있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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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치킨스테이크만 있는데  ~ 어제는 이래저래 기분이 안좋음~

 

 

신랑은 어글리스토브 가기전에 메뉴 두가지만 주문하자고 미리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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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적어내는 바람에 세가지 메뉴를 먹어야 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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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내 실수이니 어쩔수 없지...

졸지에 2인 3메뉴를 샐러드도 아니고 스테이크2개에 필라프 하나를 먹게됐음!

둘이서 다 먹을수 있을까 의문스러워서 퍼니는 자꾸만 걱정을 했다~

 

 

 

어글리스토브는 현금으로 계산하면 스템프 도장을 찍어줘서

어제는 음료를 스템프 도장으로 주문할수 있냐고 주문전에 물어봤더니

에이드만 된다고 해서 망고에이드 주문했음!

 

 

 

 

처음에 주문한 망고 에이드랑 처음 물만 가져다주고

 

 

 

피클과 접시들은 우리가 가져왔음~

어글리스토브 언제부터 다 셀프로 바뀌어서 직접 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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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약도 날짜 잘못하고 메뉴도 잘못 주문하고

 

 

신랑은 옆에서 참견하고 이래저래 기분이 별로이지만

 

 

 

그래도 사진은 찍었는데 표정이 별로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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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이 참 맛있어서 더 가져다 먹었음~

 

 

 

 

 

처음에 메뉴가 잘못 나온줄 알았는데

 

 

주문서에 잘못 기재를...

 

 

 

다른곳처럼 주문을 말로 직접 받았으면 좋겠다~

 

 

 

굳이 주문서에 일일이 써야 하는지~~ 다른때는 잘하던걸 어제는 실수도 하고 엉망진창!

 

 

 

 

 

제대로 주문한 안창 스테이크커틀릿~17,900

 

 

신메뉴이고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신랑은 별로라고 했음~

 

 

 

퍼니는 고기맛은 괜찮은데 샐러드랑은  별로였음~

 

 

 

 

 

소스는 보통임~

 

 

 

 

 

 

치킨 스테이크로 적어냈는데 잘못 주문했다고 나온

 

 

 

안창&치킨스테이크~ 이름이 다른데!  ㅠㅠ

 

 

 

이 메뉴는 전부터 있던 메뉴인데 신랑이 이게 더 맛있다고 했음!

 

 

 

 

 

 

 

 

처음에 신랑이 오기전에 메뉴 두가지만 주문하자고 해서

 

 

 

잘못 주문해서 졸지에 3가지 메뉴 주문하고 배불러서 먹기 힘들면 어쩌냐고 했었는데

 

 

 

민망하게 둘이서 순식간에 잘먹음!

 

 

 

암튼 도움 안되는 신랑임 ㅎㅎ

 

 

 

어제따라 신랑도 잘먹고 퍼니도 잘먹고~ 뭐야~

 

 

 

하지만 신랑은 잘먹고 나서도  허전하다고 하고 별로라고 한다 ~ 참내!

 

 

 

 

 

오랜만에 먹는 안창&치킨스테이크가 맛있다^^

 

 

언제와도 변하지 않는 익숙한맛~

 

 

 

다음에도 어글리스토브 오면 신메뉴 주문하지 말아야지!

 

 

 

 

 

원래는 스테이크 주문하면 한번더 확인하면서

 

 

 

빵으로 할건지 감자튀김으로 할건지도  물어보는데...

 

 

 

묻지도 않고 감자튀김으로 가져왔는데 마싰따 ㅎ

 

 

 

 

 

원래 썸머쿠폰으로 받은 치킨 필라프인데

 

 

메뉴를 모르는것도 아닌데 어제는 실수로

 

 

필라프 적는곳에 치킨 스테이크라고 적었음! 참내!

 

 

 

 

 

 

 

치킨 필라프와 같이 나온 앵그리소스인데 조금만 넣어도 맵다!

 

 

 

처음에 멋모르고 많이 넣어 먹으면 낭패를 볼수 있음 ㅎ

 

 

 

 

 

처음에 앵그리스소스 살짝 맛보고 매워서

 

 

 

신랑이 소스 막  넣을려고 하길래 아주 조금씩만 넣자고 했음!

 

 

 

 

근데 어제 먹은 메뉴중에 신랑이랑 둘이서

 

 

정말 맛있다를 외친 메뉴는 치킨 필라프이다~

 

 

 

치킨 필라프는 치킨순살도 들어가고 앵그리소스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살짝 매콤한거 같으면서도 입맛을 돋구어줘서 맛있었음^^

 

 

 

다음에 언제 또 갈지는 몰라도 치킨 필라프 기억해 놔야지!

 

 

 

 

 

평일에 가면 나오는 커피와 네이버 예약해서 받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원래는 어제 가는 날인데 실수로 오늘 날짜를 적고야 말았음~

 

 

예약을 잘못해서 주는게 아닌데 줬음 ㅎ

 

 

둘이서 세가지 메뉴를 먹고 배불러서 테이크아웃했음!

 

 

 

평일런치 서비스로 나온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두잔~

 

 

 

요즘엔 다들 아메리카노 시럽도 안넣고 쌉쌀해도 잘 마시던데

 

 

 

우리는 입맛이 촌스러운지 시럽을 넣어야 맛있어서 시럽을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넣었음!

 

 

 

식탁에 음식을 다 먹었는데도 치워주냐고  묻지도 않고

 

 

 

치워주지도 않은채 후식을 가져다줌!

 

 

 

 

 

 

 어글리스토브 전에는 현금으로 결제하면 스템프 도장을 직접 찍어주고

 

 

 

다음에 가면 도장 확인해주면 또 찍어주고 했는데

 

 

 

이제부터는 핸드폰에 앱을 깔아서 직접 확인하라고 한다!

 

 

 

 

 

적립방법~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야 한다~

 

 

 

참 번거롭네!

 

 

 

 

 

 

 

어제 처음에 주문한 메뉴들이다~

 

 

 

썸머 쿠폰으로 받은 치킨 필라프는 적혀있지 않았음~

 

 

 

모처럼 어글리스토브 가서 맛있게 기분 좋게 먹을려고 갔는데

 

 

 

평소에 안하던 실수투성이었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