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3월2일 금요일 제대로 불금 보냈다는 ㅎ

 

 

 

원래 2월28일이 퍼니네 결혼기념이라 그날 데이트 신랑이랑 데이트 할려고 했는데

 

 

 

날이 넘 흐리고 밤에 비온다고 해서 맑은날 갈려고 그날은 패쓰하고

 

 

 

3월2일날 데이트하기로 했다~

 

 

 

 

 

 

햇볕은 쨍하고 하늘이 어찌나 맑고 푸른지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이곳은 대부도 가는길에 있는 달전망대2층 에이원 레스토랑이다~

 

 

 

저 층계를 걸어 올라 가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들 엘리베이터 타고 2층에서 내리네

 

 

 

퍼니는 블러그 후기만 보고 걸어서 힘들게 올라갔다는.. 에공~

 

 

 

충계도 꽤 되던데 ㅎ

 

 

 

바로 옆건물은 뭐지? 안가봤네~

 

 

 

 

 

달전망대는 25층까지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면 된다~

 

 

 

달전망대 건물 바로 옆에 푸른 바다가 쫘악 펼쳐져서 넘 멋지다는...

 

 

 

 

 

달전망대2층 계단까지 다 올라가서 본 풍경!

 

 

 

음식물 반입금지라는데 뭣 모르고 기념일 케이크 들고갔네~ ㅎ

 

 

 

사진은 생각없이 찍어놓고 나중에 확인 ㅋ

 

 

 

달전망대2층에 있는 에이원 레스토랑 꽤 넓직한데

 

 

 

한쪽씩 사진찍었다~

 

 

 

에이원 레스토랑 한쪽 창가에 다육이 화분들이 올망졸망 이쁜~

 

 

 

 

춥지 않으면 식사후 저쪽 테라스에서 케이크 자르고 차를 마실려고 했는데

 

 

 

이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떨어질까봐 위험하다고 나중에 날씨 풀리면 오시라고 한다 옙^^ ㅎ

 

 

 

 

 

에이원 레스토랑 한쪽은 완전 바다전망 넘 멋있어^^

 

 

창가 바라보면서 식사하고 싶어서 미리 예약했다는..

 

 

참로로 3일전 예약하면 식후 디저트 브라우니 주는데

 

 

우린 당일 예약이라 안된다는 뭐 그렇다공 ㅎ

 

 

 

 

바로 창가에서 바라보는 파아란 바다물결 넘 멋찌다^^

 

 

 

 

작년 가을에 새로산 선글러스 올해 처음 착용해봤다는....

 

 

외투 벗기전 한컷~

 

 

이날 햇볕이 따가워서 선글 가져가길 참 잘했다는....

 

 

 

 

 

더우니 외투 벗고 한컷~

 

 

 

 

 

 

결혼기념일라서 사간 케이크

 

 

 

집앞 파리바게트에서 사간 행복해 딸기케이크 14,0000 이다~

 

 

 

 

 

 

음식 주문하기전에 메뉴판 보기전 테이블에 있는 스페셜 세트메뉴~

 

 

 

3인이 갔을때 주문하면 좋을거 같다는..

 

 

 

울 신랑말이 차로와야 할수 있는 거리인데 와인주면 어쩌냐고...

 

 

 

그니깐 3명이 와서 운전하는 한사람은 패쑤해야징 ㅎㅎ

 

 

 

 

 

퍼니네가 주문한 허브갈릭 스테이크 23,000원이다!

 

 

 

 

 

파스타 중에서는 파슬리 쉬림프 크림파스타도 주문했음 16,000

 

가격이 더 비싼 스테이크~

 

 

 

 

피자와 샐러드 종류도 몇가지 있네~

 

 

 

맥주와 음료 가격~

 

 

와인 가격~

 

 

티본 스테이크가 맛있나?

 

 

참 오래전에 맛봐서 기억도 안난다는 ㅎ

 

 

 

드라이 와인은 잔 와인도 가능하다~ 글라스로 5천원!

 

 

스위트 와인 글라스로 6천원

 

 

 

 

 

전날 술마시고 와서 처음에 실컷자고 나중에 잠이 안와서 피곤하다는 신랑!

 

 

 

퍼니도 새벽에 잠들었는데 뭘 ㅎ

 

 

 

사진 찍는 사이 음식이 나왔네~

 

 

 

 

 

물과 함께 나온 감자스프와 모닝빵!

 

 

물은 살짝 새콤한게 레몬물 같았다는....

 

 

발사믹소스와 함께 나온 모닝빵!

 

 

 

감자스프로 입가심하고.....

 

 

 

 

허브갈릭 스테이크와 파슬리 크림파스타도 나왔네~

 

 

 

허브 갈릭 스테이크

 

 

미듐 웰던으로 주문했다~

 

 

 

 

 

울 신랑이 먹기좋게 썰어줬음~

 

 

 

 

맛을 봤는데 고기에 육즙이 하나도 없고 퍽퍽함!

 

 

어째 이러지?

 

 

소스도 별로이고 좀 아니네~ 후기에 맛있다고 했었는데..

 

 

 

굽기를 정할수 있는데 미듐으로 할껄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스테이크는 별로이다!

 

 

 

대신 파슬리 쉬림프 크림파스타는 맛있었다는....

 

 

 

 

크림파스타위에 이쁜 날치알과 함께

 

 

 

오동통한 새우도 몇마리 들어가있고 크림소스도 고소하고 맛있고 굿^^

 

 

 

 

비트물로 물들인 피클로 참 이쁘다!

 

 

 

스테이크가 만족스럽지 않은거 빼곤 다 맘에든다!

 

 

 

아웅~ 오동통한 새우 맛있어^^

 

 

 

 

고소한 크림파스타 맛있었음^^

 

 

다음에 혹시 또 오게되면 크림 파스타와 피자도 맛보고 싶다는....

 

 

 

 

 

우린 결혼 기념일 이므로 케이크를 자를려고 촛불 켜놓았다~

 

 

 

참 후식으로 나오는 차는 마테차와 아메리카노 커피중에 고를수 있어서 두가지 다 주문했다는....

 

 

손님들 있으니 각자 살짝 기도하고 촛불 살짝 불어 꼈다는...

 

 

 

 

파리바게트 행복해 딸기케이크~ 14,000원에 착한 가격에

 

 

 

모양도 이쁘다는....

 

파리바게트 행복해 시리즈가 몇개 되는데

 

 

14,000원짜리도 조금 있고 그보다 조금더 비싼

 

 

치즈케이크도 19,000원인데 저번에 맛봤는데 맛있었다는...

 

 

사실 이번에 맛본 딸기케이크도 괜찮은데 굳이 점수를 주자면

 

 

저번에 아들들이랑 맛본 치즈케이크 더 맛있었음^^

 

 

 

 

 

행복한 딸기 케이크~ 안에 모양~

 

 

맨위에 딸기 올려져 있는거와 달리 안에는 생크림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상콤하고 맛은 가격대비 괜찮았다~

 

 

 

 

 

기념일 축하를 다했으니 이젠 기왕 온김에

 

 

 

달전망대 25층 가서 전망대 구경하러 가야지~

 

 

평일에는 엘리베이터 혼잡할때만 빼고는 1대만 운행한다는...

 

 

 

안전을 위해서 탑승 인원은 10명 지켜주세요^^

 

 

 

달전망대 25층 올라갔는데 엘리베이터 부터 공기가 답답하더니

 

 

 

25층 전망대에 갔는데 덥고 답답하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제법 많았음~

 

 

 

 

 

 

티라이트 이곳도 제부도처럼 바닷길이 열릴라는가보다~

 

 

 

 

 

덥고 답답해서 퍼니네는 살짝보고 내려옴~

 

 

 

뭐 오랜만에 가도 별로 볼만한것도 없네  ㅎ

 

 

 

비오는 주말 행복한밤 보내세요^^

 

 

 

이젠 식사했으니 온김에 티라이트휴게소앞에 바다바람쐬고 가야겠다~~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