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날이 춥다가 풀리다가 하고 있는데

 

 

저번주에 신랑이랑 왕송호수 둘레길 바람쏘이러 갔다가 근처에 장수촌이 생긴거 보고

 

 

살짝 봤더니 퍼니에겐 조금 불편할거 같았는데 퍼뜩 전에 생각나는집이

 

 

백운호수에 장수촌이 생각났다~

 

 

백운호수 장수촌 알아보니 위메프에서 할인행사도 하고 있고

 

 

할인도 좋지만 백운호수 장수촌이 차로 거리는 좀 돼도

 

 

 

분위기도 더 좋고 편해서 그쪽으로 가기로 하고 내친김에

 

 

 

울 언니들하고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어제 오후에 약속을 잡았다~

 

 

 

백운호수 장수촌 시아버님 돌아가시기전에 오고 처음 와보네~

 

 

울 작은아들이랑도 와서 먹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

 

 

 

장수촌 바로뒤에 가나안덕도 있네~

 

 

장수촌 주차장 넓직해서 좋다는...

 

 

 

바로 이쪽길  앞에 장수촌이 있다~

 

 

 

 

 

 장수촌 일단 계단 몇개를 올라가서 들어가면 입구에 후식으로 마실수 있는 커피도 있고

 

 

 

 원두커피와 티백 믹스커피도 있는데 퍼니입맛에는 믹스커피가 입에 맞더라는 ㅎ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는데 퍼니는 해당안됨 ㅎ

 

 

 

장수촌 곳곳에 파아란 화초들이 있어서 푸르름이 좋았다는...

 

 

 

 

장수촌 실내도 깔끔하고 넓직하고 좋다~

 

 

곳곳에 화초들~

 

 

 

우리가 앉았던쪽  테이블쪽 자리~~

 

 

창가에 화초들도 이쁘게 꽃피어 있네~

 

 

 

누룽지백숙집 같지 않게 마치 한정식집에 온듯 분위기가 깔끔하고 이뻐서

 

 

 

우리 언니들도 분위기 좋다고 좋아했다는 ㅎ

 

 

 

울 언니들은 퍼니가 추천해서 간 맛집은 다 좋다고 한다는 ㅎㅎ

 

 

 

 

언니들이랑 신랑이랑 퍼니랑 4명이니

 

 

 

누룽지닭백숙 한마리와 쟁반막국수를 주문했다~

 

 

 

 

요즘에 언니들도 자주 못봐서 특히 화성사는 언니는 자주 못봤는데 반갑네^^

 

 

 

 

 

허걱~ 외투를 벗고 사진찍을껄 그랬나 띵띵하게 나와서 맘에 안드는 퍼니 켁~ 싫으다 ㅠㅠ

 

 

 

 

 

조금만 기다리니 나온 한상차림~

 

 

밑반찬도 참 맘에 드는 장수촌 한상차림이다~

 

 

오리훈제샐러드,명이나물,무우김치,배추겉절이 다 맛있어^^

 

 

동치미도 나온당~

 

 

 

 

명이나물에 오리훈제 샐러드도 나오는데 참 맛있다는..

 

 

오리훈제 샐러드 추가는 5천원~

 

울 언니들이 이런 음식 좋아하는데 참 좋다고 맛있게 잘먹으니

 

 

 

퍼니도 보느내내 기분좋게 먹었다는... ㅎ

 

 

울 신랑 어혈한약복용하는데 닭이랑 무우 메밀국수 다 안돼서

 

 

어제만 한약 복용하지 말라고 했다는....

 

반찬들이 다 맛있어^^

 

드뎌 나온 닭누룽지백숙~

 

 

보기엔 커보이지 않는다~ 실제 큰닭은 아닌거 같다는...

 

 

 

 

그래도 누룽지죽이 한뚝배기 나오니 맛도 좋고 양도 많고 좋다^^

 

 

 

 

울 신랑이 먹기좋게 해체~

 

 

보기에도 빤딱빤딱 맛있어 보이는 닭누룽지~ 고기살도 연하고

 

 

닭사이에 있는 죽도 고소하고 맛있다는....

 

 

 

 

 

누룽지죽도 신랑이 퍼니 먹으라고 덜어줌~

 

 

 

누룽지죽도 고소하고 맛있어서 냠냠^^

 

 

쟁반막국수 비주얼도 굿~

 

 

메밀로 만들었는데 벌써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이는...

 

 

쟁반막국수 야채도 푸짐하고 양념도 맛있고...

 

 

 

양념하고 먹기좋게 쓱쓱 잘 섞어서 비벼 먹으면 된다는...

 

 

 

한쪽에 일회용장갑끼고 버무리면 되는데 나중에 봤네 ㅎ

 

 

 

 

쟁반막국수 야채도 풍성하고  달걀도 있고 넘 맛있는 양념도  맛있었음^^

 

 

4명이서 닭누룽지하고 쟁반막국수 먹고나니 다들 배가 불러했음~

 

 

기왕 음식 먹자고 왔는데 부족하면 아쉬운데 맛있게 배부르게 먹으니 기분 좋다는...

 

 

 

 

 

누룽지백숙이랑 쟁반막국수 배부르게 먹고

 

 

어제 밖에 햇볕도 좋고 날씨도 덜 추워서 장수촌 테라스로 나와서 커피마셨다^^

 

 

 

 

 

 

장수촌 테라스 분위기가 넘 좋다^^

 

 

다음에 날씨 좋을때 꽃필때 한번 더 오고 싶다는 ㅎ

 

 

 

 

 

햇볕 좋은 장수촌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면서

 

 

신난 울 언니들 ㅎㅎ

 

 

넘 보기좋아 신랑도 퍼니도 기분 쫗아^^ 따봉!

 

 

화성사는 언니는 가까이 살지 못하고 조카가 시험준비하고 있어서

 

 

우리가 전처럼 암때나 자주가지 못해 얼굴보기 힘든데 모처럼 언니들이랑 같이

 

 

맛있는거 먹으니 넘 기분좋다^^ 행복한 오후!

 

 

장수촌에서 맛있게 먹고 울 신랑 쉴려면 집에 와야 하는데

 

 

처형님들 위해서 드라이브도 이곳저곳 해주고 울 언니들 감동에 연속 ㅎ

 

 

 

 

어제 드라이브 여기저기 다니다가 반월저수지도 갔다는...

 

 

 

 

 

푸르른 물이 보기 좋다는..

 

 

오리떼들도 여유로운 한낮풍경^^

 

 

 

 

 

저수지한쪽은 눈이 녹아 있고 한쪽은 얼음이 있고 눈도 안녹아있다~

 

 

 

저어기 누구 발자국? 위험해욧 ㅎ

 

 

 

반월저수지 가기전에 우리 단골 편의점 들러

 

 

 

맛있는 커피랑 젤라또 아이스크림 사가지고 가서 먹고 놀았다는..

 

 

 

언니들도 넘 맛있다고.. 배가 뻥~ ㅎㅎ

 

 

멋쟁이 울 언니^^

 

 

전에 차사고로 차폐차되고 뚜벅이라 어제는 화성 사는 언니가 태우고 왔다는...

 

 

 

오른쪽팔이 아직 사용하기고 좀 힘들다는데 에공~ 주부는 팔을 안쓸수가 없다는..

 

 

 

얼릉 팔 낫길 바래 언니^^

 

 

 

 

 

화성 사는 언니가 김장김치있니? 하더니

 

 

김장김치 없으면 한통 더 줄수있다고 해서 김치 좋아하는 퍼니네 ...

 

 

무조건 가져와 다줘 다죠 ㅋㅋ

 

 

아공 올해 화성언니가 김장김치 3통주고 위에 언니가 한통주고

 

 

김치걱정 안하고 맛있는 김치 맘놓고 먹을수 있으니 행복하다는.. ㅎ

 

 

 

 

 

 

또 금정동에 사는 언니가 시골에서 담은 고추장 1통사서 먹으라고 가져온... 아잉 좋아 ㅎ

 

 

화성사는 언니가 갈아온 깨랑(오리지널임) ㅎ

 

 

훈제달걀 집에서 만든것도 가져왔음^^

 

 

언니들에 바리바리 선물도 마음도 넘 감사해^^

 

 

 

 

 

 

어제 점심 넘 맛있게 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먹었음^^

 

 

 

울 언니가 만들어다준 훈제달걀 한개와 사과와 단감과

 

 

요플레와 사과쥬스~


 

퍼니에 잘먹고 잘사는 행복한 오후 어제~추억속으로 뿅^^ ㅎㅎ

 

 

불금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