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화요일 퍼니에 특별한요리~

 

 

저번주에 울 언니가 준 아보카도도 있어서 해먹어야지~~

 

 

 

전에 한약 먹느라 못먹은 크래미도 사놓은거 한개 먹고 한개 남은것도 있고~

 

 

 

화요일 아침으로 아보카도 간장밥 해먹을려고 준비를 해봤다~

 

 

 

 

 

아보카도는 씻어서 중간에 큰씨가 있으므로 중간에 세로로 칼집을 내준후

 

 

손으로 살짝 비틀어주면 가운데가 열린다~

 

 

 

 

울 언니는 전자렌지에 돌리라고 했는데 넘 뜨거워ㅎ

 

 

 

 

가운데 큰씨 제거방법~~ 칼로 씨부분을 팍치면 씨에 칼이 박히면

 

 

살짝 돌려주면 빠진다고 했는데 첫번째 한개는 수월하게 빠졌는데

 

 

 

두번째 아보카도는 안 빠지고 씨가 잘리기만 해서 해먹었음~

 

아보카도 껍질을 칼로 벗겨준 모습~ 아보카도 손질하는것도 일이네~

 

 

 

 

먹기좋게 잘라서 아보카도 간장밥도 하고

 

 

아보카도 캘리포니아롤을 만들려고 한다~

 

 

 

 

아보카도 간장밥에 들어갈 달걀후라이 해주공~

 

 

 

크래미에 와사비와 마요네즈 넣고 비벼주면 된다~

 

 

 

 

그릇에 밥을 담고 달걀후라이와 양념한 크래미 올리고

 

 

아보카도와 김도 올려주공~

 

 

 

간장에 와사비넣고 잘 풀어서 밥에 풀어주면 된다~

 

 

아보카도간장밥과 부추달걀국~

 

 

 

아보카도 간장밥은 밥에 명란젖이나 날치알도 넣기도 하던데

 

 

걍~집에 있는 재료로 했음~ ㅎ

 

 

 

쓱쓱 비벼준후~

 

 

 

냠냠 먹으면 된다~

 

 

 저번주에 울 언니집에서는 키위처럼 수저로 퍼먹으라고 해서 먹었는데

 

 

그때는 맛이 익숙치 않았는데 한번 먹어봤다고 그런지 정말 먹을수록 맛이 배가되서

 

 

자꾸만 땡기더라는..

 

 

요즘 핫하다는 아보카도 몸에도 무지 좋다고 하는데 울 언니덕분에 맛있게 먹어보네^^ ㅎ

 

 

 

 

 

 

아보카도 간장밥 고급스럽고 맛있었다^^냠~

 

 

 

아침먹은거 치우고 좀 쉬었다가 점심으로 아보카도로 캘리포니아롤 만들어 먹어야징~

 

 

 

좀 쉬어준후 아보카도로 캘리포니아롤 만들 준비도 해놨음~

 

 

아보카도와 함께 아까처럼 크래미에 마요네즈와 와사비넣고 버무려주고

 

 

달걀지단도 부쳐서 채썰어 주공~

 

 

초밥밥도(식초:2 설탕:2소금:1)넣고 섞어준후 렌지에 돌려주면 된다~

 

 

밥에 초대리를 살살 부어주면서 주걱으로 칼로 자르듯이 세워서 섞어주면된다~

 

 

도마에 랩깔고 위에 김올린후 밥을 촘촘히 틈이 없게 잘 얹어주면 된다~

 

 

 

 

밥올린 김을 뒤집은후 위에 크래미와 달걀지단 올려주고 말아주면 된다~

 

 

 

잘 말아줬는데 밥을 틈이 없게 올린다고 했는데도 틈이있네~

 

 

캘리포니아롤은 밥도 은근 많이 들어가고 촘촘히 펴준다고 했는데도 틈이있고

 

 

암튼 내공이 필요한데 어쩌다가 하니 익숙치 않은 ㅎ

 

 

 

밥위에 아보카도 썰어놓은거 올려주공~

 

 

 

 

랩으로 잘 말아주서 써는건 랩채로 썰은후 비닐은 벗겨내면됨~

 

 

아보카도가 딱 붙어있지 않으니 써는것도 일임 ㅎ

 

 

 

 

 

아보카도를 위에 올리나 별차이 없어 보여서 이번에는

 

 

밥을 올려준후 뒤집은후 아보카도를 아예 넣고  처음부터 같이 말아줬다~

 

 

 

뭐 여기는 같아보임~

 

 

재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초밥밥을 작은양푼에 했더니

 

 

 

캘리포니아롤 두장 말아도 밥이 많이 들어가고 재료도 부족하고 해서

 

 

두줄말고 한줄은 김밥밥 양념해서 김밥처럼 내용물 안에넣고 그대로 말아줬음~

 

 

 

김밥한줄~ 캘리포니아롤 두줄 말아놨음~

 

 

 

아주 조심스럽게 말아도 터진건 퍼니 입속으로 쏘옥 맛있당 ㅎ

 

 

 

 그래도 두접시 나왔음~

 

 

 

 

 

캘리포니아롤위에 아보카도 올렸어도 딱 붙지 않으니 아주 엉성해보임 ㅎ

 

 

 

 

 

두번째 캘리포니올안에 아보카도 넣은거는 그대로 말아서 위에 아보카도 또 올려줬음~

 

 

 

또 한줄은 아보카도 김밥~

 

 

 

 

저번에 퍼니가 언니집에 사간 석류 두개를 언니가 집에가 먹으라고 줬었음~

 

 

어제 캘리포니아롤과 같이 먹을려고 석류쥬스 만들려고 깨끗이 씻어놨음!

 

 

 

 

석류는 머리쪽에 칼로 조금 잘라준후~

 

 

 

 

중간중간 세로로 칼집을 길게 내준후 손으로 벌려주면 쫙 벌어진다~

 

 

 

아~ 석류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다 좋은데 손이 너무 가고 빠알간씨가 튀면

 

 

온통 주변에 빨간물~

 

 

누가 수저로 톡톡쳐서 빼내라고 해서 해봤는데 절래 안떨어짐~

 

 

다리도 아픈데 서서 일일이 손으로 빼줬다는..

 

 

석류씨 빼내고 온통 청소~~ 피곤~

 

 

 

석류 2개 빼놓은 모습~

 

 

 

석류는 색도 넘 이쁘고 하나씩 먹어봐도 넘 맛있고 좋은데 손질이 참 구찮고 번거로움~

 

 

 

미니 믹서기에 석류넣고 생수조금 넣고 갈아줬음~

 

 

 

참 믹서기 잘샀네 잘갈려 ㅎ

 

 

 

 

집에 있는 쥬서기는 커서 안꺼내다 보니 석류씨가 그대로 있어서

 

 

 

고운체에 걸려주고 수저로 꾹꾹 눌러줬음~

 

 

 

 

석류쥬스에 꿀좀 타줬당~

 

 

 

 

아보카도 캘리포니아롤과 석류쥬스~

 

 

 

아~ 피곤 맛은 좋은데 둘다 손이 넘 가네~

 

특히 석류쥬스~

 

 

 

 

아보카도 처음에 먹었을때는 언니가 몸에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어제는 정말 맛있었다 중독될거 같암 ㅎ

 

 

근데 울 신랑은 입병이 나서 먹기가 별로고

 

 

아보카도가 과일인데 맛이 무맛이고 등등~

 

 

두어개 먹고 끄읕~

 

 

퍼니는 어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보카도 먹었는데 맛있었음^^

 

 

암튼 뭐든 특별식 해주면 맛있게 잘먹는 남자가 좋아 ㅎ

 

 

날이 겁나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