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웃님이신 권사님과 옆집언니랑 산본으로 점심 먹으러 가기전에

저녁에 먹을 반찬을 해놓고 나갔다~

오이한개 있길래 부추와 양파넣고 오이부추김치도 담고~

신랑이 퍼니 점심 먹으러 간 사이에 닭백숙 해놓는다고 해서

저녁에 닭백숙이랑 같이 먹을려고 오이부추김치 담아놨다~

점심에 신랑 먹을 밥과 국이 없길래

밥도 해놓고  부추달걀국도 멸치육수내서 끓여놓고 점심 먹으러 나갔음~

부추달걀국~

퍼니가 나갔다 와보니 신랑이 압력솥에 닭이랑 마늘넣고 고아놨음

퍼니가 저녁에 전골냄비에 닭이랑 국물 담아내고

끓이면서 기름기도 걷어내고 다시 끓여주다 버섯과 대파도 넣고 한번 더 끓여서

먹기직전에 부추 올려줬음~

아침에 해놓은 오이부추김치와 배추김치와 맛소금도 만들어 놓고 한상차림~

신랑이 퍼니 나갔을때 닭 고아놔서 수월하게 닭백숙 먹을수 있었음^^

 어제 저녁에 신랑은 일나가기전에 자고 있어서 퍼니 먼저 저녁 먹었음~

맛있는 닭다리잡고 삐약삐약 ㅎ

닭고기를 퍼니가 만든 맛소금에 찍어서 먹으니 맛있다^^

부추도 넣어서 더 맛있음~

닭국물도 맑고 깔끔해서 더 좋음~

요즘 잘먹고 잘사는 퍼니네 일상이야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한주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