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에 일상먹방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풍경~

3일에 걸쳐 먹은 일상반찬~

어혈한약복용으로 음식제한있음!

 집에 국거리가 없어서 끓인 김치콩나물국~

냄비에 물붓고 콩나물과 묵은김치썰어넣고 멸치 댓마리 던져넣고 88 끓여줌~

무지 간단함~ 팍팍 끓인 김치콩나물국에 마무리 간도 맞추고

다진마늘과 대파만 넣으면 끝~

김치콩나물국 무지 간단하면서도 겨울철 국거리 없을때 간단 국거리로 좋다~

국물이 션해염^^ ㅎ

원래 이번주 수요일에 퍼니 허리 신경주사 맞으러 가야하는데

아침먹은게 체해서 도저히 병원가기 힘들어서 병원에 예약취소하고

금요일에 가기로 했음~ 바로 오늘이네 헉!

병원 싫다 주사싫다 누가 주사 대신 맞아줄사람 손~ ㅎㅎ

 전에 신랑이 사다 놓은 비상용 계란야채죽이 있어서 저녁으로 먹기로 했음!

전자렌지에 돌리기 위해 안심따개쪽으로 속뚜껑 제거후 겉뚜껑 덮어서 렌지에 데워주면 된다!

렌지에 1분30초 돌리라고 해서 돌렸는데 덜 따뜻해서 30초 더 돌렸음

전자렌지에 따라 틀림~ 우리거로는 2분은 돌려야 했음~

전자렌지에 2분 돌려준 모습~

수저는 넘 쬐그만해서 집에 큰수저로 퍼먹음 ㅎ

데운죽에 동봉된 밥친구를 넣으면 된다~

이케 팍팍 뿌려서 먹으면 됨~

체했는데 죽이 맛있네 ㅎ

아침먹고 굶고 소화제만 먹어서인지 죽먹기 현미누룽지도 조금 먹었음 ㅎ

 어제 목요일 아침에는 모처럼 콩나물밥 할려고

전기밥솥에 쌀씻어 넣고 밥물 맞추고 콩나물씻어 올리면 됨~

취사만 누르면 끝~

콩나물밥에는 달래장이지~

달래는 맛은 있는데 하나하나 손질하기가 무지 구찮아 ㅎ

달래장 양념~ 달래,간장,고추가루,설탕이라 올리고당중 한가지넣고 다진마늘 통깨 들기름!

참 다진파 조금과 청양고추도 조금 썰어 넣었음~

금방한 콩나물밥에 달래장 넣고 살살 비벼 먹으면 맛이 겁나 좋음 ㅎ

콩나물밥에 달래장 넘 맛있어^^

파래김도 구워놨지용~

양념장에 비빈 콩나물밥을 파래김에 싸먹으면 맛이 왔다지요~

완전 맛있어~ 신랑도 과식 각시도 과식~

전날 체했던건 안드로메다로.....

금요일 오늘은 병원 가는날이라 아침부터 반찬하면 몸이 힘들거 같아

어제 목요일 밤에 반찬 만들어 놨음~

냉이산거 있어서 냉이도 다듬어서 씻어놓고...

바지락냉이된장국 끓일려고 냉동실에 해감해둔 바지락을

냄비에 물붓고 끓여준후 체에 잘 걸려낸후 바지락은 따로 한쪽껍질 제거후 두고...

체에 걸려낸 조개국물에 된장,고추장 풀어 넣고 끓여준후

냉이와 다진마늘 대파 청양고추 조금 넣고 끓여준후 간도 맞춰줬음~

바지락냉이된장국~

어제 밤에 끓여 오늘 아침에 먹었음~

달래 조금 남은거에 오이넣고 무쳐줬음~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인후 달래넣고 고추가루,다진마늘,매실액기스,설탕조금 넣고 버무려줌~

달래오이무침~

유채나물도 마트에 나온거 있어서 사다가 다듬어놨음~

유채나물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물기짜주공

맛소금,다진마늘,들기름과 통깨 조물조물~

유채나물 맛있음~

어제 낮으로 순간이동~ ㅎ

어제 낮에는 셀모임있어서 셀모임 갔다가 와보니 신랑이 일어나 있는데

밥먹고 바람쏘여 준다고 해서 바람쏘이러 수원 어천저수지로 갔음~

아직 집근처는 눈이 안녹은곳이 있어서 혼자 걸어다니긴 힘듬~

어천저수지도 꽁꽁 얼어 겨울왕국 모습~

추워서 내리지도 않고 ~ 어짜피 이쪽엔 의자도 없음~

편의점에서 사온 아메리카노커피 마셨음~

저수지 바라보면서 음악들으면서 마시는 커피맛 완전좋아^^

원래 어혈한약 먹으면 커피마시면 안되는데

전에 한약 먹을때도 아메리카노커피는 조금 마시면 괜찮다고 했음 ㅎ

어짜피 한약은 아침에 먹었으니 이미 소화는 다됐으니 상관없음~

꽁꽁 언 저수지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 맛 좋다아^^

오늘은 병원가야함~

이제 주사 안맞았으면 아야해~ ㅎㅎ

그래도  오늘은 병원 다녀와야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