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신년초라고 집밥 덜해먹고 잘먹고 살았으니

오늘은 집밥 해먹어야지~

가장 만만한 보글보글 된장찌개~

된장찌개고 끓여놓고....

울 언니가 부산에서 사다준 부산어묵으로

셀모임 가기전에 어묵볶음도 할려고 준비중~

집밥백선생에 감자어묵볶음~

어묵은 뜨거운물에 살짝 튀겨낸후 적당히 썰어주고...

감자는 얄풋하게 썰어서 물에 담갔다가 물기빼서 준비~

오늘 셀모임에서 맛있는 외식하기로 했는데

굶고가면 허기질수 있으니 아침으로 울 언니가 준 부산어묵 썰어서

렌지에 데워서....

커피랑 같이 먹음~

부산어묵에 케찹과 머스터드 살짝 뿌려야 하는데

머스터드 구멍이 넘 커서 확 부어졌음 ㅠ

커피도 한잔 마셔주고 요플레와 과일도 먹어주공

늦은 아침 셀모임 가기전에 간단아침~

양파와 대파 고추도 썰어 준비하공~

팬에 식용유2큰술과 다진마늘 한술넣고 마늘향이 나도록 볶다가

어묵과 감자넣고 볶아주다가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여줌~

설탕1술(올리고당이나 물엿으로 대체)퍼니는 물엿 적당히 넣고 간장5큰술넣고 끓여준다~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여주고 양파와 대파 고추넣고 한번 끓여주고

마무리로 참기름 둘러주면 끝~

퍼니는 여기에 추가로 고추가루 조금넣어줬음~

통깨로 마무리~

어묵볶음 반찬통 2개 나왔음~

백종원님에 감자어묵볶음 완성~

고추가루는 개취임 ㅎ

오늘은 반찬 해놓고 점심은 밖에나가 맛있는 점심 먹었음^^ ㅎ

2018년 새해 첫주도 벌써 다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