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가 밝아왔네요^^

울 큰아들이 새해라고 오늘 점심 먹으러 왔음~

아들 점심 멕일려고 떡쌀 불려놓고....

소고기 국거리도 양지로 사왔다~

키친타올로 핏기 살짝 뺀후...

냄비에 참기름1,식용유1넣고 달달 핏기가 안보일때까지 볶아준다~

소고기 볶은후 물을 10컵도 부어주고 끓여주다가 끓어오르면  거품 걷어내고

떡쌀넣고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된다~

달걀 황백지단도 부쳐서 고명도 만들고....

떡국이 다 끓었으면 대파넣고 후추 톡톡~

울 언니가 엊그제 준 부산어묵도 달걀풀어 부쳐주공~

부산어묵 달걀풀어 살짝 부쳐줬음~

울 큰아들이 생각보다 빨리와서 조금 기다리라고 하고

부리나케 차려낸 점심~

원래는 큰아들 점심먹고 놀다가 저녁으로 맛있는거  먹고 가기로 했는데

오후에는 공부하는 작은아들도 오기로 했는데

회사일 급하게 처리할게 있다고 가야한다고 ..

새해첫날이니 떡국에 고명으로 달걀황백지단과

울 언니가 준 김가루도 올려줬음~

떡국이 살짝 짜긴해도 해도 맛있음~

울 언니가 사다준 부산어묵도 달걀만 넣고 살짝 부쳐줘도

어묵이 두툼하고 탱글하니 맛있음^^

한끼 자알먹고 큰아들은 엄마 컴터 문제 있는거 살짝 봐주고

회사일 처리하러 갔음~

아공! 오후에 작은아들오면 저녁에 맛있는거 사다먹을려고 했는데

같이 못먹으니 아쉬움~

오후는 내일로.. ㅎㅎ

2018년 새해 첫날도 힘차게 시작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