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은 춥지만 차안에서 햇볕만 보면

 

 

날씨가 좋은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날씨였다!

 

 

 

어제 신랑이랑 같이 볼일이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모처럼 몸보신 하러 의왕 초평동쪽으로 가고있음 ㅎ

 

 

의왕역에서 레일바이크쪽으로 오다가 중간에

 

 

 

옆길로 새서 한국수쪽으로 오면 되는데 자세한건 네비양에게~~

 

 

 

 

우리가 어제 몸보신 할려고 도착한집은 바로 이집!

 

 

전에 신랑이랑 드라이브 하다가 우연히 보고

 

 

어느집이지 하다가 올해 여름에도 기운이 딸리고 자꾸만 아파하는 퍼니 위해서

 

 

 

신랑이 염소탕 사준다고 했는데 벼르고 못갔는데(각시가 쐈음)

 

 

바로 이곳은 염소탕이나 전골등등 여러가지 염소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그 외에 다른 요리도 주문할수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봤는데 비록 2층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테이블이고 분위기가 좋아서 한번 가보자 했는데 어제 벼르고 갔었던..

 

 

 

 

주차장도 넓직하게 있어서 차를 세우기도 좋다^^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2층에서 바라보면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는...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곳~

 

 

 

 

 

먹거리파일에서도 다녀갔다보네!

 

 

맛있는 녀석들 ㅎ

 

 

 

원래 박달재 자연식당은 양재쪽에서 유명한 염소요리 전문점이라고 한다!

 

 

그래도 2층 계단이 낮아서 올라가기는 괜찮다는...

 

 

 

 

 

 

2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이런 분위기~

 

 

 

꽤 넓직하고 멋찌다^^

 

 

천정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흡사 외국 분위기 같은.. ㅎ

 

 

 

홍보대사도 아닌데 왜? 이러지? ㅎ

 

 

 

우린 늦은 점심먹고 볼일보러 가야 하므로 얼릉 먹고 가야해서

 

 

 

전화 해놨더니 창가쪽에 분위기 좋은곳에

 

 

미리 상차림 해놨다는...

 

 

분위기도 멋있지만 아주 밝고 안에서 보면 경치가 너무도 좋은 곳~

 

 

 

 

 

바로 창가에 나무도 멋지게 아트를 하고 있다는...

 

 

구이도 할수있어서 환풍기 시설도 잘 되어있다는...

 

 

 

 

박달재 자연식당에서 주 메뉴인 염소요리들!

 

 

염소탕부터 수육 무침 등등 염소요리가 차암 많으네!

 

 

염소코스요리로도 먹을수 있는데 국산은 조금더 비싸다는..

 

 

염소코스요리는 4인이상이고 미리 예약해야 가능하다는...

 

 

퍼니는 염소탕 일반(11,000)과 120g

 

 

 염소탕특(16,000원을 주문했다) 170g

 

 

염소탕 일반과 특에 차이는 고기양에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염소요리 외에도 쌈밥정식으로 돼지고기도 있고

 

 

 

오리불고기에 염소불고기도 있넹!

 

 

가격은 착한 가격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음식이 어찌 나오는가가 중요할거 같당~

 

 

울 작은아들 복분자 좋아하는데 담에 복분자 사줘야겠당 ㅎㅎ

 

 

 

 

 

미리 전화했다고 창가쪽에 미리 상차림을 해놨다는..

 

 

창가 조하~ ㅎ

 

 

 

 

이쁜 화분~

 

 

 

 

2층 창가에서 바라보면 이런 전원풍경이 펼쳐 진다는...

 

 

햇살 가득한 어느날 오후 시간 여유있을때 언제와서 몸보신 해볼까나? ㅎ

 

 

 

아주 정갈한 상차림~

 

 

 

찬들이 깔끔하고 맛있고 염소탕하고 먹으면 궁합이 어울리는 음식들이당~

 

 

 

 

 

 

염소탕에 고기 먹을때 찍어 먹을 소스이다!

 

 

 

 

맛있었던 배추김치~

 

 

 

밥과 함께 염소탕이 나왔네~

 

 

밥은 한그릇이 채 채워졌다고 볼수 없게 살짝 부족한던 공기밥이다~

 

 

사실 퍼니가 부족했다는게 아니라 배불러서 국물도 다 못먹었지만

 

 

 

공기밥대비 한그릇이 채 안됐다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탕을 먹을려면 밥한공기 많으면 먹기 힘들려나? ㅎ

 

 

 

 

염소탕 특은 신랑을 주었음!

 

 

 

염소요리는 여자한테 좋다고 하던데~   ㅎㅎ

 

 

 

 

 

퍼니꺼 염소탕 일반~ 확실히 특하고 특별히 겉으로 보기엔 차이가 없어보임~

 

 

 

뚝배기 가득 우거지와 야채도 듬뿍 들어있고 고기양은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되진 않네!

 

 

들깨가루가 소복히 올려져 있던...

 

 

뚝배기 사이로 부드러운 살을 자랑했던 염소고기~

 

 

 

 

 

 

얼핏 보기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살짝 보신탕 느낌이 났는데

 

 

맛은 전혀 냄새나 거부감이 없이 좋았던...

 

 

더군다나 염소고기가 여자들 몸에 좋다고 하니 더욱더 건강해질거 같은...

집에서 가까우니 한번씩 몸보신 하고 싶을때 와야겠다~

 

 

 

 

 

야들한 염소고기와 우거지 버섯도 가득 부추도 있고

 

 

암튼 야채들을  가득~ 한술 크게 들어서는...

 

 

 

 

같이 나온 소스에 듬뿍 찍어 먹었음~

 

 

소스는 약간 알싸한 느낌이 났다는..

 

 

암튼 자알 먹었음^^

 

 

 

 

 근데 지금보니 또 먹고 싶네 ㅎ

 

 

 

 

 

 

공기밥 양이 적네 하면서 먹는데 먹다보니 배불러서

 

 

 

국물은 남겼다는...

 

 

밥말아서 고기와 함께 맛있는 김치도 처억 올려서 먹어주니 맛이 구~욷!

 

 

 

 

 

 

 

잘먹고 있는데 신랑이 고기를 듬뿍 퍼니에게 양도했다는 ㅎㅎ

 

 

신랑 많이 먹으라고 특으로 줬는데 ..

 

 

사양하는척 하면서 맛있게 먹었음^^

 

 

 

 

식후 커피한잔도 하공..

 

 

밖에 날씨는 춥지만 햇살가득 실내에만 있으면

 

 

속을수 있는 사기날씨~ ㅎ

 

 

 

다음에는 좀더 여유있게 와서 다른 음식도 먹어볼까나?

 

 

 

 

 

낮에는 염소탕 잘먹고 볼일보고 나서

 

 

 

저녁에는 알뜰시장 떡볶이 먹으러 갔었음~

 

 

 

어제는 낮부터 예고도 없이 눈발이 날리네~ 일기예보도 안맞아 ㅎ

 

 

 

낮에 신랑이랑 차타고 이동하는데 신랑이 각시랑 같이 올해 처음보는 눈이라고..

 

 

 

 

아~ 그리워라 옛날이~~

 

 

 

알뜰시장 떡볶기1인분과 튀김 2천원어치~ 총 5천원!

 

 

 

 

 

 

 

 떡볶기 국물에 튀김 퐁당 적셔서 먹어주면 맛있지용^^

 

 

나이 먹어도 떡볶기와 순대 등등 분식 좋아하는... ㅎ

 

 

 

 

 

 

튀김도 맛이가 괜찮다는...

 

 

저녁먹고 눈이와서 미끄러질 까봐 집으로 들어갔음~

 

 

 

 

 

 

집에와서 사과사랑님댁 사과즙 한봉 잡사주공!

 

 

완샷^^

 

 

 

 

 

귤도 한개 잡사주공 ㅎ

 

 

 

잘먹고 잘살고 싶은 퍼니에 일상^^

 

 

12월 첫주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