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연휴도  지난 9일 월요일!

그동안 열심히 달려주었으니 이젠 일상으로 돌아와서...

파리바게트 빵이 먹고 싶어 맛있는 빵 몇가지 사왔음~

요플레도 딸기맛으로 사오고 우유는 이웃이신 권사님이 주신~

파리바게트빵 몇가지만 사도 가격이 화악~

뭐 자주 먹는건 아니니 한번씩은 괜찮아 라고 위안하고 있음 ㅎ

 파리바게트 맛있는 빵이 많아서 고르기 힘듬~

이웃이신 권사님이 주신 저지방우유인데

야쿠르트에서 나온 우유네~

맛을보니 맛도 부드럽고 맛있음^^ 저지방이니 살도 덜찔거 같음 ㅎ

매콤닭강정샌드위치가 맛있어 보여 사왔음~ 3,800 가격도 괜찮네~

삼시세끼에서 서지니가 소세지빵을 오븐에 만드는거 보고

추억의소세지빵이 급 땡겨 사왔음 ㅎㅎ 1,800

맛있엉 ㅎ

그외에 퍼니가 좋아하는 블루베리베이글허니 2천원에 집어오고...

소보로빵도 땡겨 사오고~ 1천원

고구마앙금빵 1,200 처음으로 맛보는 맛인데 내 입맛에는  별로임~

자그마하지만 알차고 맛있는 호두듬뿍타르트 1,400

작지만 알차고 호두도 팍팍 씹혀서 고소하고 맛있음~

다음에 또 사먹어야지 ㅎ

파리에서 처음으로 보고 맛있어 보여 사왔던 매콤닭강정샌드위치

살짝 매콤한 닭고기살도 듬뿍 들어있고 소스도 맛있고

겁나 맛있어서 순식간에 한개 다 해치웠음 ㅎㅎ

맛있네 이거이거 ㅎㅎ

권사님이 주신 저지방우유 맛있어욤^^

삼시세끼에서 맘모스빵도 만들길래 먹고 싶어 사러갔는데

전에는 파리에서 맘모스빵 팔던데 없어서 아쉬운데로 소보로빵 사왔는데

얼추 만족함 ㅎ

요즘 퍼니가 햄프씨드 사놓고 요플레랑 잘먹고 있음!

햄프씨드 잘 안먹어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견과류보다 잘먹네 ㅎ

 요플레랑 궁합이 짱임 ㅎㅎ

아공~ 젤 별로였던 고구마앙금빵

이거는 별로네~ 내 입맛에는...

월요일 급 빵이 땡겨서 파리바게트가서 사다가 점심으로 먹어줬음~

확실히 먹고 싶은건 먹어줘야 맛있당^^

요즘 날씨가 급 쌀쌀해졌으니 따끈한 우거지국~

울 언니가 준 배추 겉잎만 따로때서 데쳐서 우거지국으로 탄생시켜줬음 ㅎ

멸치다시마육수내고 표고말린건 불려주공...

데친 우거지 먹기좋게 잘라서 된장이랑 조선간장,다진마늘 들기름으로 무쳐줬음~

보라색 이쁜 양파와 대파 고추도 준비!

두부도 준비~

멸치육수에 우거지양념한거 넣고 끓이다가

양파와 건새우 표고버섯넣고 끓여줬음~

간은 조선간장과 소금으로 맞춰주고~~다진마늘도 넣었네~

마무리 두부와 대파 청양고추~

한끼 밥상~

우거지국이 맛나네~

달걀후라이도 땡겨서 두개나 부쳐먹었음~

근데 울 신랑은 왜? 안먹지?

해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공~

명절전에 담아놓고 간 오이소박이도 꺼내서 먹어줌~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울 언니가 준 애호박으로 애호박볶음 했음~

팬에 들기름넣고 다진마늘 넣고 볶아주가 양파도 볶고

애호박도 볶아주다 새우젖넣고 물붓고 끓여줬음~

건새우도 있어서 넣고 양파도 넣고 설탕약간 다진마늘 넣고

마무리로 대파와 고추도 넣어줬음~

고추가루도 조금 넣고 마무리 통깨~

마늘쫑도 있어서 소금물에 데쳐서 먹기좋게 잘라줬음~

기름두르지 않은팬에 건새우 볶아 내고

팬에 기름두르고 마늘쫑 볶다가 간장,올리고당 넣고 건새우넣고 볶아줬음~

맛있어 보임~

마무리 참기름 통깨~

건새우마늘쫑볶음 내가 했지만 맛있다아 ㅎ

애호박볶음도 맛있고..

다시금 일상~

근데 갑자기 날이 넘 쌀쌀해짐~

또 다시 추운날씨에 밖에서 일하는 신랑 생각하니 맴이 아파~

신랑 무리하지마아^^

환절기 감기에 걸린 퍼니~ 기침 콜록콜록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