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그럭저럭  다가고 있는 요즘~

 

 

퍼니네는 여름에 어디가도 더운데 몸도 불편하니 힘들어서 남들처럼 휴가 안간다~

 

 

얼마전 언니집에 한달에 한번씩 가서 맛있는거 먹고~

 

 

여름에 한번씩 가는 영화관데이트~

 

 

 

이번에는 안양에 볼일이 있어 안양역 롯데시네마를 갔다~

 

 

 

 

 

요즘엔 어르신들도 영화관데이트를 ㅎ

 

 

 

 

신랑이 영화표끊고 퍼니가 마실 커피와 프레즐사고 있음~

 

 

 

월요일에 본 영화 혹성탈출 보면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따끈한 치즈프레즐 맛있었다는...

 

 

 

근데 가격이 허걱~ 두가지해서 7천원~

 

 

뭐 거의 영화보러 갈때는 편의점 커피 사가는데 전부인데 이번에 신랑이 바쁘다고

 

 

 

신경도 안쓰길래  비싸도 영화관에서 사먹었음~ 어쩌다 한번은 괜찮아 ㅎ

 

 

 

혹성탈출에 시저가 이번에 죽었음~

 

 

사실 혹성탈출은 신랑이 좋아해서 갔는데 퍼니가 카리스마 짱인 시저보고 반해서

 

 

이번에도 왔는데 시저 죽었으니 이젠 별로...역쉬나 멋진 시저^^

 

 

 

죽을때도 참 멋지게 죽는다는^^

 

 

 

 

 

 

어제는 신랑이랑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원래 오늘이 신랑 생일인데

 

 

 

어제 미리 생일 외식했다는...

 

 

원래 9월에 각시생일에 작은아들이랑 몰아서 

 

 

 세명이 같이 하는데 그래도 그냥 넘어가기 서운해서

 

 

 

나간김에 외식하자고 해서 산본 자연별곡으로 갔다는...

 

 

 

 

 

 

자연별곡 한식부페인데 큰아들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는...

 

 

 

입구부터 한식느낌나고 멋지네^^ 입구에 빠알간 석류가 가득

 

 

 

 

 

멋져^^

 

 

 

 

무료주차 2시간~ 산본 투데이몰지하 B2와 B3주차장이고

 

 

 

B1층이 자연별곡인데 자유문고 거쳐서 와야 한다는...

 

 

화장실도 자유문고 거쳐서 가느라 좀 번거로웠다~

 

 

 

 

 

 

아주 크진 않지만 깔끔한 자연별곡!

 

 

신랑은 뭐 담으러 갔음!

 

 

퍼니는 밥먹기 전에 화장실가는데 다시 자유문고 지나서 갔다 오느라 시간이 걸렸다~

 

 

처음 들어올때 그쪽으로 왔으면 좋은데...

 

 

 

 

 

사진 순서는 원래 다먹고 찍은건데

 

 

사진올리는거는 미리 ~~ ㅎ

 

 

 

 

 

 

비록 다 먹고 찍은 사진이지만 순서 없이 걍!

 

 

 

자연별곡에서 여름철 메뉴~~ 조선야시장 바베큐!

 

 

 

삼겹살바베큐와 몇가지 고기들이 바베큐로 맛있게 궈져있고

 

 

한쪽에는 쌈들이 있고 ... 쌈이 넘 싱싱하지 않아서 놀랬다는...

 

 

집에서도 그정도에 쌈은 안먹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런쌈을 내놓을수 있는지...

 

 

 

 

 

신랑이 퍼니 화장실 간 사이에 잠깐 돌아봤는데 가지수가 별로 없네 그런다는...

 

 

 

 

하지만 퍼니부부 전보다 양이 줄어서 많이 못먹으니 종류 많은것도 힘들어

 

 

 

자연별곡 적당하고 음식들이 맛이 괜찮아서 괜찮다는...

 

 

 

 

 

처음에는 조선야시장 바베큐 먹고 나중에 마무리에 배불러서 안먹을까 하다가

 

 

신랑이 한개 가져와 보라고 해서

 

 

 

꼬치에 꿴 꼬맹이 핫도그에 설탕발라 케첩과 머스터드 뿌려 담아왔다~

 

 

 

 

 

블랙꿀감자도 맛있다고 해서 조금 담아오고.. 두번 먹을정도는 아님

 

 

 

위에 소스들은 꼬맹이핫도그 소스들이다~

 

 

 

 

현미마늘이닭도 맛이 괜찮았고 처음에 두가지 가져온중에 백순대도 맛이 괜찮았고...

 

 

 

 

 

 

조금씩 두번 가져다 먹었음~

 

 

 

버섯탕수육 맛도 괜찮지만 참으로 맛있었던 옥수수콘 볶음밥!

 

 

맛있어서 신랑은 몇번 가져다 먹고 퍼니도 신랑꺼 한입먹어보고 맛있어서

 

 

 

한번 담아다 먹었다는 ~~ 밥을 고슬하고 고소하게 잘 볶았다는....

 

 

 

 

 

 

퍼니가 워낙 떡볶이 좋아해서 부페에 떡볶이 있어도 반갑다는 ㅎ

 

 

 

한번 가져다 먹음~

 

 

 

의외로 떡복기종류가 소스만 다르게 세가지나 있었다는 ㅎ

 

 

이 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있지만 사진은 다 못찍었음~

 

 

 

부페치고는 런치라  그런지 단촐한 편이었다!

 

 

 

 

 

뭘 찍고 있나 신랑?

 

 

찍는게 아니라 핸폰으로 뭘 보고 있었다는 ㅎ

 

 

 

신랑 미리 생일축하해^^

 

 

어제 미리 축하하길 잘했지~ 오늘 다리 컨디션이 엉망이라 아무것도 못해주고

 

 

집에서도 넘 아프고 힘들어 흑~

 

 

 

 

비가 너무 온다했는데 그래도 비 그치고 나면 덥네~

 

 

 

 

 

자연별곡 여름 신메뉴 조선바베큐플래터~

 

 

강황인삼닭백숙만 저녁 메뉴이고 나머지 바베큐 종류별로 있고

 

 

볶은야채와 팔도면방에서 막국수도 있어서 가져다 먹고 꼬맹이핫도그와

 

 

달콤방앗간 수박빙수도 가져다 먹었다는...

 

 

 

 

캬~ 한식부페라 막걸리도 있네~ 딱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싶당~

 

 

복분자잔와인 가격이 무지 착하네 ㅎ

 

 

 

 

 

 어제 시간이 볼일보다보니 애매하게 도착한~

 

 

자연별곡 들어간 시간이 4시5분인데 5시부터 디너메뉴라 우린 애매한~

 

 

화장실도 멀리 다녀오다보니 시간도 후딱~

 

 

 

천천히 먹으면서 런치에서 디너로 바뀌면 디너가격으로 바꿔 준다고 해서 그리 할려고 했는데...

 

 

결국 먹다가 배불러서 런치로 끝낼수밖에 없어서 둘이서 둘이서27,800원인데

 

 

 

자연별곡 기념일쿠폰1만원 할인권 있어서 17,800 착한 가격에 자연별곡 런치를 이용했다^^

 

 

 

 

 

 

첫타임 음식 가져다 놓은 시간이 4시18분이나 지났다는..

 

 

 자주 가져다 먹기 귀찮아서 퍼니는 두접시 신랑은 세접시~

 

 

 

 

첫타임에 신랑이 가져온 3접시~

 

 

신랑은 김치도 가져오고...

 

 

 

신랑이 담아다준 석류쥬스와 퍼니가 가져온 바베큐와 몇가지 음식이다~

 

 

 

 

첫번째 접시는 신메뉴이고 맛있다고 하는 조선야시장에서 삼겹바베큐 가져오고

 

 

옆에 구운 야채밭에서 구운 야채도 가져오고 떡갈비도 가져오고...

 

 

떡볶이 모양에 꿀떡도 가져오고 겨자채냉채샐러드도 가져오고..

 

 

우엉샐러드 부두샐러드,매운비빔국수까지 골고루 담아왔다~

 

 

어제 아침먹고 점심 안먹어서 처음에는 많이 먹을줄 알았는데....

 

 

바베큐가 젤로 맛있고 떡갈비도 괜찮고

 

 

매운국수나 샐러드도 괜찮고 골고루 맛있게 냠냠~

 

 

 

 

 

떡볶이 좋아해서 떡볶기도 가져오고 ..

 

 

현미마늘이닭과 철판백순대와 블랙꿀감자도 몇개 집어왔다는...

 

 

맛있게 냠냠~

 

 

 

 

정말 제일 맘에 안들고 이해가 안갔던...

 

 

바베큐 먹을때 먹을려고 쌈을 가져왔는데 쌈이 싱싱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색도 변하고 구멍도 뻥뻥~ 뭐지?

 

 

바베큐 정말 맛있어서 가져온 쌈에 먹긴 했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다~

 

 

 

심지어 쌈을 냉장고에 김이 서릴정도로 시원하게 두었던데

 

 

그거보다는 쌈 자체가 싱싱한걸 놓는게 좋을거 같다~

 

 

 

 

 

신랑이 두번째로 가져온 음식들~

 

 

퍼니도 아침밖에 안먹고 신랑도 자고 일어나서 밥도 안먹고 나와서

 

 

배고픈 시간인데 첫 접시만 빼고 나머지는 배불러 속도가 느려짐~

 

 

 

신랑은 볶음밥이 맛있다고 또 가져오고 파스타는 별로던데 또 가져오고..

 

 

가져온 음식만 공략하네 ㅎㅎ

 

 

육개장도 가져오고...

 

 

 

 

 

신랑이 가져온 잔치국수 퍼니도 맛보고..

 

 

근데 신랑은 이정도만 먹고 배불러서 못먹는다고 기권하고...

 

 

퍼니가 배불러서 못먹고 한입만 한거 먹어주기 ㅎ

 

 

 

정말 우리부부 대식가인데 많이 변했네~ 부페가서 이정도로..

 

 

 

신랑말이 지금 둘이 먹은게 전에 신랑 혼자 먹을때 양이라고..

 

 

 

 

 

 

퍼니가 두번째로 가져온 접시~

 

 

파스타는 한입만 맛볼려고 했는데 신랑이 많이 가져다줘서 한입먹고 신랑 다 줬다는 맛도 별로 ㅎ

 

 

 

옥수수볶음밥 맛있어서 퍼오고 현미마늘이닭한개와 샐러드와 국수

 

 

첫접시는 접시에 거의 꽉차게 담고 두번째부터는 헐렁헐렁하게 담고 배불러...

 

 

 

 

 

배는 불러도 삼겹살바베큐랑 떡갈비가 맛있어서 몇개 가저오고 나머지는

 

 

 

아까보다 다른맛에 떡볶이 몇개와 마늘과 야채가 접시를 다 채웠다는...

 

 

아~쌈 좋아하는데 싱싱하지 않아서 아쉽다 ㅠ

 

 

 

 

바베큐와 시원하게 먹고 싶어 막국수도 가져왔다~

 

 

먹다가 배부른건 맛만보고 신랑 멕이고 ㅎ

 

 

 

근데 배가 너무 부르네~ 예전 실력은 다 없어지고

 

 

 

어제부로 이젠 부페는 안가는게 좋겠다고 결론내림~

 

 

이정도 먹고 어제 소화안돼서 퍼니는 소화제 먹었다 아쉽~ ㅎ

 

 

 

 

이제 디저트 쪽으로 가서 배불러서 보기만 하고 안먹을려고 했는데

 

 

신랑이 가져오라고 해서 한입먹고 신랑준 꼬맹이 핫도그와

 

 

떡한개도 신랑하고 나눠 먹고...

 

 

아이스홍시 한개와 케이크도 나눠 먹고 샐러도 몇쪽!

 

 

 

 

 

배는 부른데 디저트에 약한 퍼니~

 

 

막판힘으로 빙수도 만들어 먹었음~

 

 

입에선 땡기는데 배는 고만 들어오라고 해서 그만 먹었음~

 

 

 

먹을때는 맛있게 잘먹은거 같은데 먹고나서가 문제임~

 

 

 

 

 

그래도 소화되라고 커피도 마셔야지~

 

 

 

아메리카노 커피 맛있었다^^

 

 

원래는 애매한 시간에 들어갔고 디너까지 시간도 별로 없어서

 

 

천천히 여유있게 디너메뉴까지 휩쓸어 주리라 맘 먹었는데

 

 

몇접시 먹고 배부르는 바람에 시간이 애매해서 런치로 끝낼수 있었다는...

 

 

5시도 안돼서 다먹고 정각 5시에 디너메뉴로 바뀌는데 커피만

 

 

바뀌기전에 가져다 마셨다는...

 

 

아공 배불러~ 이젠 부페는 왠만하면 갈일을 만들지 말아야겠다~

 

 

원래 어제 식사하고 신랑이랑 좋은데 가서 바람쏘일려고 했는데

 

 

퍼니 컨디션도 안좋고 배불러 거북하고 해서 집에 왔다는 아쉬워~

 

 

근데 오늘부터가 더 문제임~ 넘 아파서 집에서도 꼼짝하기 힘들다~ 아파~

 

 

신랑 생일음식은 어제 먹었으니 못해줘도 그래도 냉장고에 반찬꺼내서 해줄려고 했는데 ㅠㅠ

 

 

내일은 좀 나았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