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덥고하니 자꾸만 밥먹기 싫고 하루 한끼빼고는 다른 맛난거

먹고싶당 냠냠~

집근처 다리밑에 떡볶기집에서 떡볶이반 순대반~~ 퍼니는 4천원에 착한 가격에 준다~

우선 순대 먼저 나옴~

간과 순대~ 신랑은 금방 밥먹고 나오고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볼일 보러 나왔다가 퍼니 혼자서만 ㅎ

아침먹고 애매한 시간~ 역쉬! 간단하게 때울려니 힘들어 배고파서 먹으러 왔음~

금방 썰어준 순대와 간 맛있다^^

떡볶기,순대 4천원어치~

혼자 먹기엔 푸짐하고 맛있다^&^

퍼니가 좋아하는 떡볶기 스타일 쌀떡볶이~

혼자 어디 다니기 힘든데 그래도 집근처에 맛있는 떡볶이가 있어서 넘 좋다 ㅎ

무려 안양시장 쌀떡볶이 느낌이 난다는...

하지만 떡볶이 순대 먹고 있는데도 땀이나는데 떡볶이 순대 만드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저번에 왔을때는 준비하느라 떡볶이 만드는거 구경했는데 완전 덥고 힘들어 보였다는...

안쓰러운 마음에 참 힘드시겠다고...

떡볶기 순대 먹고나서 집앞 편의점에서 블루베리 레몬에이드와 아이스커피서서

연꽃 보면서 차안에서 마셔줬다~

밖에 나가기  넘 덥다고 신랑이 에어컨틀은 차안에서 마시자고.. ㅎ

왕송호수 주변 연꽃이 이제 한창 이쁘게 피어줬음~

연꽃이 넘 이뻐서  내려서 연꽃사진  찍어줬음~

사진이 비슷해 보여도 다른느낌 ㅎ

연꽃이 지금한창 이쁠때라 다시한번 사진 찍어본~~

날이 완전더워 어디 가기도 힘들고 정말 힘든 하루~

힘이 빠지고 지치는게 느껴진다~

그래도 신랑이 지치고 힘들다고 전기세 생각하지말고

에어컨 막 틀자고해서 요즘 낮에도 틀고 밤에도 퍼니 자기전에 밤새 틀고 잔다

오늘은  아침에도 신랑이 틀어놓고.. 전기세만 아니면 뭐~ ㅎ

입맛이 없어서 의왕시장에서 살거사고 오다가 사온 빵~

몇가지 사서 8,500 파리바게트 보다는 가격이 착하다 ㅎ

어제 떡볶기 순대는 좀 이른 시간에 먹었으니

저녁으로 먹은 빵과 쿠키와 우유~ 과일도 조금 먹어주고...

크림이 들어간 빵과 쿠키 맛있다~

통과일~ 어제 의왕시장에서 사온 복숭와와 참외 자두~

자두가 갱년기에 좋다고 해서 요즘 자두 잘 챙겨 먹고 있다는 마침 제철이니 ㅎ

과일 먹기좋게 잘라 놓으면 퍼니도 먹고

신랑도 일하고와서 먹고... 그냥 통과일로 씻어 놓으면 신랑이 잘 안챙겨 먹어서..

요즘 날이 겁나 더운 열대아~ 하루가 견디기 힘든...

퍼니는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밖에서 일하는 울 신랑과 사람들이 참 걱정이다~

더운날 모두들 힘내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