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일상반찬~

원래 어제 하루는 집에 있는거 대충먹고 다른거 볼일 볼려고 했는데

신랑이 일끝나고 한잔 거하게 하셔서리 같이 볼일을 보지 못했음~

밖에나가 볼일은 하루뒤로 미루고 집에 있는 반찬거리로 반찬하기~

잔멸치마른팬에 볶아내고

팬에 다진마늘 볶아준후 간장2과 설탕1넣고 섞어준후 꽈리고추 잘라준거 넣고

볶아주다 양념이 배이라고 약한불에 뚜껑덮고 조금 두었다가

꽈리고추에 숨이 죽으면 볶아놓은 멸치넣고 잘 섞어주고 불끄고

올리고당과 참기름 마무리~통깨

방풍나물도 끓는물에 소금넣고 데쳐주고 물기짜서 (된장,고추장,다진마늘,참기름,깨)

세발나물은 살짝만 데쳐서 찬물에 헹궈준다!

세발나물엔 국간장,참기름,다진마늘,깨!

월남쌈할때 오이 돌려깍기해서 남은거 세발나물넣고 빨갛게 무쳐놨음~

어제 만든 반찬 4가지!

오돌오돌 씹히는 세발나물~~ 맛이 깔끔하다!

샐러드도 먹어도 되고 부침개로 넣어 먹어도 되는 영양좋은 세발나물~

세발나물에 짠맛이 있다하니 간은 적당히 봐가면서...

월남쌈하고 남은 오이 돌려깍기하고 남은 재료를

 세발나물과 고추가루로 버무려봤다!

방풍나물데쳐서 된장,고추장 갖은 양념에 무쳐줬음~

잔멸치꽈리고추볶음!

마침 두부가 남아서 멸치,다시마육수에 새우젖넣고

호박,양파,청,홍고추,대파 다진마늘 넣고 끓여낸 두부젖국이다~

 맑은 국물이 단백해요^^

어제 비개인후 집에만 있으니 허리 아프고 해서 잠깐 나가봤음~

그새 빠알간 철쭉꽃도 이쁘게 피어있음~

빗방울 맺힌 분홍에 철쭉꽃이 이쁘다!

여리여리 보이는 연분홍 철쭉꽃!

동네앞길 천천히 산책~

향기가 좋은 라일락~~

박테기꽃이 그새 탐스럽고 이뻐져서 한컷~

빗방울 맺힌 황매화꽃도 이뻐서 한컷~

박테기꽃인가 본데 탐스러게도 열렸네~~ 하지만 좀 어수선해 ㅎ

이제 화창한 봄날씨 행복하게 보내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