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과 미용실가서 머리살짝 다듬고

아버님 핸폰 정지시키러 다녀오다보니 저녁시간인데

집에 밥은없고 언제가서 저녁해서 먹나~

입맛도 없는데 하다가 돈까스도 땡기고 해서 집근처에 쉐프하우스에 오랜만에 갔다!

요즘 맨날 외식이네 ㅎ

쉐프하우스 전체를 찍은건 아니지만 신랑이 찍은사진~

쉐프하우스 동네에 있지만 깔끔하고 음식 메뉴도 많고

가격대비 맛도 괜찮고 울 동네에 있어서 좋다 ㅎ

테이블에 기본셋팅에 있는 사진에 괴기가 맛나보인당 ㅎㅎ

퍼니가 구찮아서  앉아서 사진 찍느라 흔들린 사진이지만

점심특선으로 위에 사진은 짬뽕 돈까스파스타이고 9,900

아래 사진은 소등심 철판찹스테이크12,000 이당!

신랑이 주문한 소등심까스 11,000

퍼니는 떡볶기 좋아하니 저번에 집사님들이랑 왔을때도 주문했던

통큰 돈까스와 떡볶이를 주문했다 7,000 착한 가격 ㅎ

아공! 션한 맥주도 땡긴당! ㅎㅎ

와인도 잔으로 팔고있으니 잔으로 마셔도 되공..

와인 콜키지도 프리(무료) 라고하니  언제 아들들과 함께와서

축하할일 있으면 와인 사가지고 와서 맛있는 음식에 먹어야겠당^^

수입음료도 있네!

이제부터 쉐프하우스 메뉴판 쭈루룩~~

셋트 메뉴도 있고...

스테이크 이름도 특이하고 색다르당~

우왕~ 랍스터에 연어 왕새우에 장어 암튼 대단한 메뉴들.. 다 먹고 싶당 ㅎ

메뉴판 사진찍고 있는사이 나온 음식들! 맛있겠당!

울 신랑이 주문한 소등심까스!

울 신랑 만족스럽게 맛있게 먹어주고...

퍼니도 맛보라고 줬는데 퍼니가 주문한 통큰돈까스가 더 입에 맞는 ㅎ

아웅! 정말 통큰돈까스에 좋아하는 떡볶기까지..

돈까스 큰거로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떡볶이는 살짝 달달한...

돈까스 먹고 싶었는데 방가워 쓱쓱 썰어 한입!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맛있다^^

신랑 맛보라고 줬더니 자기가 주문한 소등심까스가 더 맛있다고..

어제는 각자 본인이 주문한 음식이 맛있다고 만족스럽게 먹음 ㅎㅎ

더운야채도 나왔는데 난 단무지가 더 좋아 단무지 추가 주문했다는 ㅎ

건강에도  좋을거 같은데 딱 우리취향이 아니라서 맛이 없어서는 아니라는...

쉐프하우스는 돈까스나 소등심까스에 스프가 안나오고

된장국이 나온다는 ...난  스프가 더 좋은뎅.. ㅎ

어제 시간이 늦어서 저녁하기도 싫고 입맛도 없어서

집근처 쉐프하우스에서 식사했는데 아주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다는..

울 신랑이랑 언제 하루쉬고 저녁때쯤 한잔하자고 했다는..

쉐프하우스 분위기도 깔끔하고 잔잔한 음악도 추억에 팝송도 나오고

넘 좋아 담에 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