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오늘 아침에 일끝나고 가져온 보따리보따리 선물 ㅎ

이게 모야했더니 맨아래 브라우니만 신랑이 사오고

나머지는 집앞에 편의점 사장님이 먹으라고 주신~

우리 집앞에 편의점 사장님 한번씩 먹거리 잘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우유 몇개에 짜왕에 맛짬뽕은 맛있다는데 맛못봤는데 맛봐야징 ㅎ

신랑이 일하면서 먹는 브라우니 저번에도 사다줘서 맛봤는데

맛있는데 이 브라우니만 신랑이 사고 나머지는 편의점 사장님이 다 주신.. ㅎ

오늘 점심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시간 가볍게 먹기!

요즘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오월이가 딸기우유 좋아해서 땡겼는데

딸기우유 오랜만에 방갑당!

크기도 제법 큼직하고 쫀쫀한 브라우니 맛있다는..

 딸기우유와 얌냠~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린다~~ 흰눈이 펑펑!

저녁은 엊그제 식빵 해먹고 남은거 몇쪽 있어서 처리할겸 먹을려고 했더니

신랑이 샌드위치 하는데 식빵도 버터에 궈주고 햄도 궈주고 다 해줬다는...

양배추샐러드만  퍼니가 만들고 나머지 샌드위치는 신랑이 다 만들어줌~~

서비스가 굿~~ 쫗아 ㅎㅎ

퍼니에 요구대로 버터에 식빵노릇하게 굽고 ---식빵 금방 구운거에 딸기잼 발라 먹을려고

했는데 신랑이 아예 샌드위치 다 만들어 버렸음 !

샌드위치에 햄과 치즈 올리고 양배추샐러드도 넣고 만들어서 먹었더니

맛있는 샌드위치~~

오늘은 아침빼고 거의 양식으로 해결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