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에 시골 이모집에 가기전에 이모선물 사러 파리바게트로 가기!

 

 

 

 

 

 

 

 

원래 9월1일이  퍼니생일이라 부자마을 초롱이가

 

 

생일축하 메세지와 함께 파리바게트 기프트 보내준게 있는데

 

 

 

작은아들이 케이크 사온것도 있고해서 안먹고 두었다가

 

 

 

시골 이모뵈러 갈때 선물사기로 했다!

 

 

 

케이크를 사먹어 말어 고민하다가 ㅎ

 

 

 

 

 

 

이모 드릴 롤케이크 한개 사고 나머지 남은 기프트로 퍼니가 먹을것도 샀당~

 

 

 

 

 

 

 퍼니 먹을꺼~~ 치즈가 송송박힌 뜯어 먹는 롤치즈식빵과 긴거 한개와

 

 

 

 

조각케이크-체리포레누아쇼트라는 케이크도 한개 사고..

 

 

 

마카롱도 두개사공~~오랜만에 마카롱 먹었는데 맛있어 ㅎ

 

 

 

 

 

 

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한판 사면 먹을땐 좋은데 칼로리 부담도 많고 한데다

 

 

 

 

신랑은 좋아하지도 않으니 조각케이크 맛있어 보이는거 한개사서 먹는게 훨 낫다 ㅎ

 

 

 

 

쇼트케이크 겁나 맛있어!

 

 

 

담에도 케이크 먹고싶으면 참았다가 조각케이크 사다 먹어야징 ㅎㅎ

 

 

 

 

 

 

뜯어먹는 롤치즈 식빵도 치즈가 송송 박히고  살짝 짭쪼롬하고

 

 

 

촉촉한 빵이 넘 맛있어 담에도 있으면 사먹어야겠당!

 

 

어머님 산소에도 아주버님 산소에도 맛보시라고 놓아 드렸음 ㅎ

 

 

 

초롱아! 생일축하 고맙고 덕분에 이모선물도 챙기고

 

 

 

언니도 넘 맛있게 잘먹었어 고마워^^

 

 

 

 

 

 

시골 이모집에 가서 먹을 음식 준비하기!

 

 

 

저번주 금요일에 출발인데 목요일에 닭도리탕 할려고 냉동고에서 꺼내 놓았음!

 

 

 

 

 

이모집에 가서 먹을 닭도리탕도 준비하고 가서 먹을 다른 반찬들도 일부 준비해놓고...

 

 

 

근데 목요일에 음식 준비도 채 안됐는데

 

 

저녁에 갑자기 왼쪽 다리가 넘 아파 화장실 다니기도 힘들다 우휴~

 

 

 

 

파리에서 산 케이크랑 빵 저녁으로 먹고 자고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동태포도 부치고 나머지 반찬도 하느라 아침도 안먹고 힘들었다는...

 

 

 

컨디션이 왜케 들쑥날쑥인지 참 힘들다!

 

 

 

 

 

토요일이 시댁 아주버님 기일이라 하루전에 갈려고 동태포도  아침에 부쳐 놓았다!

 

 

 

 

 

 

그래도 다행이 금요일 아침에는 아쉬운데로 움직일수 있어서

 

 

 

부지런히 준비해서 신랑 깨워서 시댁 산소가 있는 천안!

 

 

 

 

 

 

 

 

 산소가 있는곳은  낮은곳도 있지만 거의가 꽤 높아 차로가도 가파른데

 

 

 

 

그나마 이쪽 할아버님 할머님 산소는 차로 이동할수 있어서 낫다!

 

 

 

 

산소가 3군데라 갈때마다 다 인사 드릴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는...

 

 

 

언제까지만 해도 신랑이 기일 있는 분만 챙겼는데 이젠 갈때마다

 

 

 

3군데 다 챙기자고 해서 그리 하고 있음!

 

 

 

 

 

 

 

신랑이 할아버님 할머님 산소에 가져온 음식 놓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오랜만에 들른 손주며느리와 함께 손자 인사 받고 계심^^

 

 

 

 

할아버님 할머님께 인사 드렸으니 울 신랑 밤길 지켜주시고

 

 

 

손주 며느리도 아프지 않게 보살펴 주시고 아버님도 지켜 주시라고 말씀드림!

 

 

 

 

 

가파른 길을 다닐려니 힘들어서 신랑 도움 받아가며 겨우 다닌다!

 

 

 

어머님 아주버님 산소는 가파른 길을 걸어 다녀야 하니...

 

 

 

 

 

 

오랜만에 들린 어머님 산소!

 

 

 

꽃은 저번에 명절에 다 바꿔 드려서 아직은 화사하다!

 

 

어머님 오랜만에 뵈니 만감이 교차하고 오랜만에 문안인사도 드리고 절하고

 

 

 

 

어머님이 빵 좋아 하셨으니 파리에서 산 치즈롤빵도 놓아 드리고...

 

 

 

 

 

재작년에 돌아가신 아주버님 그날에 주인공~

 

 

친정 엄마  기일과 비슷한 시기라 아주버님께는 기일 하루전에 들러 인사드리고

 

 

 

친정으로 가기로 했다!

 

 

작년에 아주버님 돌아가시고 올해 처음으로 가서 인사도 드렸다!

 

 

 

 

아공 젊으신 나이에 돌아가셔서 안쓰럽다!

 

 

 

 시댁 산소 세군데를 돌았는데 그래도 조상님들께서  보살펴 주셨는지

 

 

 

햇볕도 강하지 않았고 산소에서 내려오고 얼마 안돼서 비가 와서 넘 다행이었다는 ㅎ

 

 

 

 

 

이제 친정 시골 이모집으로 가기~

 

 

 

 

 

 

 

 

시골 이모집에 도착하니 깜깜한 저녁인데 사진은 낮에 찍은

 

 

 

 

이모집앞 정자나무!

 

 

 

 

 

 

 

시골가면 우리집은 사람이 살지 않으니 가서 자기 뭐해서

 

 

 

이모집에서 하루밤 자곤 한다!

 

 

 

 

 

 

 

이모집에 샘가에 도토리~

 

 

도토리묵 쑬려면 한참을 물을 갈아주며 담가놔야 한다고...

 

 

 

 

 

저녁에 늦게 도착해서 바빠서 가자마자 퍼니는 옷도 못 갈아입고

 

 

 

 

저녁먹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도착하자마자 닭도리탕 양념한거에 감자랑 당근 양파랑 넣고 압력밥솥에 해주고

 

 

 

 

닭이랑 야채 익었으면 대파랑 풋고추도 넣고 간 맞춰주고...

 

 

 

 

 

전날 미리 준비한 음식과 나물이랑 멸치조림이랑 동태전이랑 몇가지는

 

 

 

가는날 금요일 오전에 장만해서 가서 부리나케 차려낸 저녁상차림!

 

 

이모네 오빠도 있어서 신랑이랑 퍼니랑 소주도 한잔씩 하고...

 

 

이모가 연세가 아주 많으셔서 이젠 한해한해 아주 다르시다!

 

 

이제 정신이 없으셔서 하신말 또 하시고 또 하시고

 

 

 

연세가 들으시면 어쩔수 없는데 그래도 마음이 안좋다!

 

 

그래도 90십을 바라보시는 연세인데 병환은 없으시니 다행이다!

 

 

이제 시골에서의 하룻밤!

 

 

 퍼니에게는 자리가 불편하니 다리아파서 아무래도 편치않고 힘들다!

 

 

내일은 오빠 언니들 오니 함께 합류하기로 하고 이모집에서의 하룻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