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오랫만에 필러로 감자 채쳐서 집에 있는 채소 송송 다져 올리고

부침으로 만들어서 큰딸 아침 도시락 반찬으로 제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어왔어요.

김치볶음도 조금 만들어서 큰딸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완료..

아침이 슬쩍 바빴었지요.. 큰딸이 맛있게 아침 먹었기를 바래봐야겠네요.

김치볶음에 들기름이랑 다시마 넣고 깨소금 살짝 올려서 완성..

들기름으로 김치볶음하면 정말로 맛있어요.. 묵은김치들을 요즘은

끓이고 볶고,, 새김치가 먹고싶어지는 때이네요..

지난번 회사에서 같이 근무했던 제일 어렸던 동생이 오늘부터 제가 근무하는

이곳에서 같이 근무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시간 도시락을 뒤로하고

외식하기로 했어요.. 며칠전에 왕돈까스 맛있게 먹었던 그곳에서 지난번과는

다른 메뉴로 오늘 점심시간도 또 즐거웠어요. 이제 지난번 회사에서 근무했던

같은 동네 살던 우리 셋이 이번직장에서 또같이 근무하게 되어 좋아요..

계약기간 끝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근무하기를 바래보면서 화이팅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