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은 사드배치로 인한 우리경제에 미칠 영향에 민감 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사드배치에 대해 우리경제에 아무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 하였습니다.
또한 황교안 권한대행도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큰소리 뻥뻥치며 강력한 어조로 중국이 경제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였는데,
작금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황 대행과 유장관의 판단이 옳았습니까?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우리 정부의 무능력한 현실에 죽어나는 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속수무책 당하는 민간기업들과 자영업자들 아닌가요.
작년 한해만 해도 중국관광객이 한국을 800만이 방문했으며, 재작년 기준으로 중국관광객 1명이 270만 원 정도의 소비를 했다고 하니, 우리 내수시장에 엄청난 효과 아닙니까.
그런데 사드배치로 인하여 중국관광객 수가 절반만 줄어도 11조라는 천문학적 액수가 감소된다는데,
그렇지 않아도 국내소비자 소비절벽으로 죽을지경입니다.
지금 명동이나 남대문 을지로 동대문은 중국인관광객으로 넘쳐나던 거리가 썰렁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겁니다.
<관광업계 여행사, 항공, 화장품, 숙박업소, 면세점, 의류점, 음식점,> 등등을 운영하는 민간기업과 자영업자는 매출액과 수입악화로 도산위기를 맞았다는 것, 이런 현실을 경제피해 없다고 장담하던 유 장관과 황 대행은 알고 있는지?
중국은 교묘하게 정부차원에서 물증을 남기지 않게 문서가 아닌 구두로 한류를 완전히 차단하는 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류로 벌어들인 돈이 어지간한 재벌 대기업 보다 낫다' 라는 사실은 다들 아실 겁니다.
영화나 드라마 한편 대박에 대기업 한해 수입과 맞먹는다는 사실말입니다.
이 것뿐인가요?
중국은 사드배치 보복으로 “560억 달러의 한중 통화스와프, 한국 상품 불매운동, 한류금지령 지속”으로
가뜩이나 우리나라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고작 한국정부의 외교부 대책이라곤 IMF, WTO 제소 한다고 하는데
중국은 이미 WTO에 가입하여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개방을 약속하지 않아서 아예 제소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 한심한 외교부수장이란 장관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 할 뿐이군요?
이런 경제 피해상황인데도 우리정부는 아무런 위기관리 매뉴얼이 없다는 것, 이게 정부입니까?
지자체들도 작년 2만 명의 중국관광객을 유치했으나 올해 4만 명 목표로 했는데 수포로 돌아 가 난리라는 것입니다.
벌써 6000명의 단체관광객들의 입국취소로 호텔들은 죽을 맛이라는 사실, 황당하지 않습니까.
사드문제 해결? 필자가 예상하기로는 미국의 요구로 사드를 배치하게 된 것 아닌가요.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백화점 쇼핑하면서 뒤늦게, 한미 간 사드배치 타협이 이뤄졌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보도로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런 코미디가 어디 있습니까?
그럼 필자의 사드 해결방안은 뭐냐고요? 미-중 간 빅딜로 해결 될 것이라 봅니다.
이 방법 아니면 별다른 수단이 없다는 것, 결국 한국만 바보 되는 형국이 될 것입니다.
경제가 망하든 바보가 되든 이번 대선에 현정부와 자유한국당은 사드배치를 이용한 안보선거로 치를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실패한 부정부패 박근혜 정부에서 대선 치를 방법은 안보 밖에 없거든요.
경제가 망하거나 말거나,민간기업이 망하거나 말거나 자영업자가 망하거나 말거나, 안보장사를 할 것입니다.
-자기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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