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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절대 혼자 해서는 안되는 이유건강/웰빙...



수영 후 기침과 가슴 통증, 피로 증상

여름은 물놀이의 계절이다.하지만 익사의 위험성 또한 큰 시기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은 물 밖으로 나와서도 익사, 즉 물에 빠져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바로 '마른 익사' 혹은 '이차적인 익사'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익사 분야의 전문가인 플로리다 병원의 제임스 오로우스키 박사를 통해 마른 익사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마른 익사 혹은 이차적인 익사란 무엇?

=물속에서 어떤 이상이 생겼다가 나중에 물 밖에서 익사와 마찬가지로 폐에 물이 들어가 숨지는 것을 말한다. 오로우스키 박사는 "물속에 있을 때 질식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작은 양의 물이 폐 속에 들어가 있다가 기도에 있는 근육에 경련을 일으켜 호흡을 어렵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른 익사는 물속에 있을 때 거의 익사 직전까지 간 후에 물이 폐에 들어가 폐부종을 일으키게 되면서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마른 익사는 물속에서 익사하는 것과 동일하게 호흡곤란과 뇌 손상을 야기한다.

◆사전에 알 수 있는 증상은?

=의심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짐이 있다. 기침이 계속되고 숨이 가빠진다거나 가슴에 통증이 온다. 수영장 물 밖으로 나온 후 기침을 수 분간 계속하면서 무기력해지면 의심해 봐야 한다.

오로우스키 박사는 "이외에도 극도의 피로감이나 행동의 변화 등도 마른 익사의 증상들 중 하나"라며 "특히 물속에서 허우적대거나 문제가 있었던 어린아이가 몇 시간 후에 이런 증상들을 보이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증상이 나타나면 취해야 할 조치는?

=가능한 한 빨리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는 폐에 산소를 공급하고 호흡 시스템을 되살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위험 발생시간은?

=물에서 사고가 난 뒤 약 1~24시간 사이가 위험하다.

◆어떻게 해야 예방하나?

=물놀이 안전법을 잘 지키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다. 특히 수영을 잘 못하는 아이나 처음 수영을 시작한 사람에게서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들이 물속에 있을 때 주의해서 지켜야 한다. 천식과 같이 폐에 문제가 있다면 어른이나 아이 모두가 위험할 수 있다. 수영 못하는 사람은 홀로 수영을 해선 안 된다.


 

물에 빠졌을때 살아나오는 방법?-----------

 

폭포가 있는 경치좋은 하천에서 놀다가,수영을 하기 위하여 물에 들어가면 위험하다.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이 떨어지면서 하천 바닦으로 물길이 생긴다.

뿐만 아니리 물이 가운데로 향하며 원을 그리며 빙빙 돈다.

이런곳에 처음 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몸이 물속으로 자꾸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고 밖으로 나오려고 헤엄을 치지만

제자리인 것을 확인하고 순간적으로 소크라치게 놀라 머리카락이 솟고 당황하게 된다.

더욱 허부적 거리고 결국 힘이 빠져 죽을 수있다.

이런 곳에서는 헤엄을 처서 밖으로 나오려고 하면 절대 나올수 없다.

자연의 힘을 하찮은 인간이 거역할수 없다.

 

이럴 경우, 해결방법은 자연에 수긍하는 것이다.

물길이 하천밖으로 흐르고 원을 그리는 물길이 생겼다면

물길이 향하는 방향대로 물속 깊숙히 들어가 하천바닥으로 헤엄쳐 바닥에서 밖으로 나오면

아주 쉽게 빠져 나올수 있다.

이유는, 물 위는 물 한가운데로 모이지만 하천 바밖은 그 반대로 가운데에서 밖으로 내밀기 때문이다.

이런 이치를 모르면 물에 빠져 죽게될 수 있다.

 

또한가지---

사람이 물에 빠지면

순간적으로 당황하여 허부적 거리다 3번 나왔다 3번 들어가면 더이상 나오지 못한다.

 

이렇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사람은 기본적으로 물에 뜨게 되어 있다.

그냥 움직이지 않고 물위에 누워 가만히 있으면 물위에 뜬다.

공기를 깊이 마시고 가만히 있으면 물에 뜨고,팔을 천천히 저어 밖으로 나오면 되는 것이다.

나는 해수욕장 가서 물위에서 하늘을 보며 누워 1시간도 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또한가지,

폭우 때 가장 위험한 지역이 높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은 곳이다.

이런 곳은 산의 경사가 급격하여 비가 내리면 순식간에 비가 산비탈을 타고 계곡으로 모여든다.

단 30분 폭우로 자동차가 떠내려 갈 물살이 생긴다.

계곡의 물살은 발목만 잠겨도 사람이 넘어질 정도로 아주 쎄고

돌과 흙 나무가 같이 섞여 있어 한번 넘어져 물에 잠기면 사람이 걸레조각이 될수 있다.

물을 수영장에 있는 얌전한 물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계곡물을 얕잡아 보고 건너려고 하다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참고로

물속은 따듯한 곳과 차가운 곳이 순간순간 다르게 분포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다리등에 쥐가 나게 되는데 순간적으로 가라앉게 된다.

이럴경우는

미리 대비하여 칼과 송곳을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다 쥐나는 부분을 사정없이 찔러야 한다.

그래야 쥐가 풀리고 살아나올 수 있다.

주저할 시간이 없다 단 5분 이내에 생사가 결정된다.

물놀이는 절대 혼자 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수시로 서로를 확인하며 도와줘야 하는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지식이 순간적인 선택이 필요할때 목숨을 건질수 있다.

           


주제 : 여가/생활/IT > 건강/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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