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 라는 속담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진짜로, 살면서 갑자기 찾으면 없는 것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도장과 인주, 쓰고 남은 편지지, 줄자 혹은 콤파스, 몇년전 찍었던 증명사진, 묵혀둔 여권...
오랜 시간 자신들의 존재를 잊어버리다,필요할 때만 찾는 우리들에게 복수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속담처럼 개똥 취급을 했기 때문에, 점점 더 꽁꽁 숨어들어 가는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필요할 때만 찾지 말고, 생각나거나 보고 싶을 때 자주 만나보십시오.
단언컨대,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End of all hope -night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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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the end of all hope 이것은 모든 희망의 끝
To lose the child, the faith 어린아이와 신념의 상실
To end all the innocence 모든 순수의 종말
To be someone like me
This is the birth of all hope
To have what I once had
This life unforgiven
It will end with a birth
No will to wake for this morn
To see another black rose born
Deathbed is slowly covered with snow
Angels, they fell first but I'm still here
Alone as they are drawing near
In heaven my masterpiece will finally be sung
Wounded is the deer that leaps highest 상처입은 자는 가장 높이 뛰는 사슴
And my wound it cuts so deep
Turn off the light and let me pull the plug
Mandylion without a face
Deathwish without a prayer
End of hope
End of love
End of time
The rest is silence
모든 희망의 끝에 섰을 때,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
사람 사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