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투기대책을 비웃고 있다고?
한국은 정치독재는 벗어났으나, 이제는 건설독재왕국의 시대이다.
예전에는 군사독재정권이 언론을 검열했으나, 이제는 토건족들이 언론을 검열한다.
언론들이 그 입맛에 맞게 기사를 상납해 드리고, 댓가로 두둑하게 광고비를 받는다.
그러다보니, 아고라나 개인방송같은 곳을 뒤지고 있는 국민들의 신세가 처량하다.
20~30년 동안 신문구독 건수가 감소했는데 기자들은 어떻게 고액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그건, 재벌들과 토건족들과의 야합이 있었기 때문이다.
롯데총수가 처벌받으면, 며칠 후에는 한국의 반기업정서가 문제라고 기사를 써드려 재벌에 상납한다.
오직 이들에게만 잘 보이면 되기 때문에, 세상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기사를 쓸 필요가 없다.
이렇게 쉽게 돈 벌면 되지, 뭘 어렵게 노력해서 돈 벌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기레기 신문, 기레기 기자들이 양산 되는 것이다.
해외특파원이라는 기자가 트럼프의 트윗을 엉터리로 해석하는 황당한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다음 이야기들은 언론에 거의 안 나온다.
자전거래 의혹, 미국 4차례 금리인상, IFRS9에 의한 대출제도 변경, 원리금 상환
경기권 전세값폭락, 배곧신도시, 다산신도시, 동탄 80%가 미입주
건설사와 투기꾼들은 실은 똥줄을 타고 있다.
지방이 죽쑤고 있는 것은 거의 다 알고 있으니 차마 못쓰겠고
이제는 서울이 오른다 강남이 오른다라고 쓰고 있다.
거래가 거의 없는 고가아파트를 몇달에 한번씩 자전거래로 돌리면서 오른다, 오른다...
"문재인씨 보세요. 당신때문에 오른다"고 조롱하고 있다.
문재인에 대하여, 저주를 퍼붓고 싶겠지
이렇게 오르고 있으니 결국 공급 부족이고, 결국은 양도세 중과같은 규제를 풀라는 것이지
불과 몰락이 몇개월 안남았는데...이렇게까지 하고 싶을까?
사형수도 죽기 전에는 죄를 뉘우치는데, 그들은 박근혜처럼 아직도 꼿꼿하다.
그렇다면, 부동산이 폭락하면 문재인을 찬양할까?
다음 기사는
"조정기에 급매를 노려라"...... "할인분양을 노려라"
주식/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