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부끄러운 것이다 ?" 라는 글이 있더군요
가난 때문에 가정도 파괴 될수 있고 범죄자도 될수 있고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글인데
가난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 해 보았습니다.
가난의 원인과 책임은 사회인가 개인인가 라는 의문점이 있더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난의 원인과 책임은 사회와 개인 모두에게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명확하게 보면 개인보다는 사회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난의 책임이 전적으로 사회에 있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가난의 제 1차적인 책임은 우선 개인에게 있는 것으로 보고
더불어서 2차적인 책임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보고 싶군요..
1차적인 책임이 있는 개인이 능력과 노력을 다하였다고 해도
사회구조와 환경에 영향을 두고 있는 입장에서
개개인의 능력과 노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환경과 사회 구조 속에서의 가난의 책임은 사회에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론은 가난은 양쪽 모두의 책임에 결부되어 있다고 보고
이는 개인의 노력이 있다해도 사회적 환경과
사회구조상의 모순으로 인해 안 된다(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결국 양극화는 개선되어야 할 문제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가난은 개인의 탓이 아닙니다.
가난은 '사회문제' 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가난의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겨서는 안됩니다.
'빈곤'이라는 문제는 우리국가와 우리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사회문제' 입니다
모든 사회 구성원 개개인은 그 사람이 속한 사회가 책임져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국가'의 존재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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