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국정농단 1심 재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박이 “추가 구속영장은 부당하며, 정치보복이다.”라고 하자 국민들이 부글부글하고 있다.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정치보복이란 말도 어불성설이고, 석방 뒤 재판을 받을 경우 도주 및 증거인멸의 위험이 있으므로 재구속한 것인데, 뭐가 부당하다는 말인가?
박근혜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자신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사건에서 구속영장 발부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박이 법정에서 직접 발언을 한 것은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을 제외하곤 처음이다.’
박이 재구속은 부당하다고 하자 ‘방청석에 있던 지지자들은 하나둘 울음을 터트렸다. 재판부가 정숙을 유지해달라고 수차례 당부했지만, 박 전 대통령이 퇴정할 때마다 일제히 "힘내세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지지자들은 박이 법정에서 나간 후 재판부를 향해 "너무한다"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박 지지자들은 '재판이 끝난 뒤에 "3대를 멸해야 한다"며 검찰을 향해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한 60대 여성 지지자는 재판 말미에 "사형시켜달라"며 불쑥 일어나기도 했다. 박 지지자들은 "이 세상에 살고 싶지 않다. 7일을 단식하고 왔다"며 재판부에 자신을 사형시켜 달라"고 연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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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앞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박근혜가 정치보복 운운한 것은 소가 웃을 일이다. 세월호 7시간까지 조작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무슨 얼어죽을 정치보복이란 말인가? 사자방 비로 얼룩진 이명박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도 용서하지 못할 범죄다. 국정원 동원해 당선시켜 주니까 고마운 모양이다.
우리 국민은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자백한 후 벌을 달게 받겠다고 하면 오히려 동정을 보내주지만, 박근혜처럼 모든 범죄 사실을 부인하고 정치보복이라고 뻘소리를 하면 동정심은커녕 분노만 폭발한다. 자한당마저 박을 출당시키려 하는 마당에 태극기 부대 몇 몇 응원한다고 있는 죄가 사라지겠는가?
앞으로 박-최 해외 은닉 재산까지 공개되면 파장이 하늘을 뒤덮을 것이다. 7명이나 의문사한 오촌 조카 살인 사건도 곧 실체가 드러날 것이다. 도대체 재산이 얼마기에 그토록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단 말인가!
이참에 수천 억대에 달하는 박지만 회사 재산 형성과정도 수사해야 한다. 낮에는 막걸리 마시고 밤에는 여대생 끼고 시바스 리갈 마시다가 죽은 아버지나,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고 정치보복이라고 하는 딸이나 오십보백보다. 검찰은 철저하게 수사해 원칙대로 처벌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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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리자 노무현 물타기?>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 대통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적폐 청산 없이는 진정한 국민통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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