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007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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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년을 맞는 나여007의 블로그 결산일상사

제 블로그가 12월 8일로 14주년이 되었네요.

팍스넷에 드나들다 부자마을에도 입주하게 되었는데

손으로 쓰는 일기 대신 블로그를 시작해 오랫동안 운영했네요.

글, 사진을 통해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기록도 남기고

관심 있는 것들을 일정한 틀로 정리해 온 것이

언제부터인가 거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드나드는 이웃들은 변해 왔어도

저는 전처럼 그냥 집을 지키며 변함없이 살고 있습니다.

 

즐겨 찾는 이웃은 4개 그룹에 153명으로 작년 그대로 변화 없네요.

떠난 분이 44명이고 필명을 바꾼 분도 몇 명 있네요.

먼저 찾지 못하고 답방 위주로 하는데

즐겨 찾는 이웃에 넣어 주신 분은 486명으로

작년의 인원 그대로입니다.

뉴스레터 구독자로 등록한 분도

작년과 동일하게 229명 그대로입니다.

2019년 12월 8일 현재 3위로 나타나 있네요.

 

7개의 카테고리를 설정하여 운영 중인 "내글"에는

5,113일 동안 6,901개로 하루 평균 1.34개를 포스팅했습니다.

사진첩에 2,959개, 일상사에 1,806개, 아이들에 946개, 관심사에 897개로,

여전히 사진첩이나 일상사가 많았고 아이들에는 별로 올리지 못했네요.

사진첩의 자연과 시골 풍경 사진은 하루 평균 0.57건을 올렸는데,

선별된 여러 장을 편집해 올리다 보니 10,000장 이상을 썼을 것입니다.

일상사나 아이들, 관심사도 사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산출되는지 몰라도 통계에 글 평가는 113,392점이라네요.

 

제 글을 스크랩해 가신 것은 7,330건인데

전년도에 6,900건이었으니 430건 정도 증가했네요.

금년에도 거의 사과사랑님 덕분이었을 것 같습니다.

올해에도 사진첩에 있는 사진들을 많이 스크랩해 주셨는데

작년 하루 1.17건, 전 기간 하루 1.43건을 분양했네요.

현재 스크랩에는 20개의 카테고리를 유지하고 있고

마음에 드는 글과 사진을 모아 놓았지만

일부는 소스의 문제로 안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제 집에 방문한 사람은 954,364명이 됐으니

하루 평균 186.65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제 글에 써 준 댓글은 108,950개로

하루 평균 21.30개가 넘었으며

반을 계산하더라도 하루 평균 10.05개,

총 54,475개의 글은 이웃의 소중한 글입니다.

주로 밤 시간을 이용하다 보니

동 시간 접속은 없었지만 늘 고맙네요.

  

올해에는 다른 행운은 없었고

사과사랑님의 이벤트만 3회 당첨됐네요.

사과사랑님 15회, 행운님 12회,

초롱님과 별보다님은 11회 순이 되었네요.

아이템 상자에 든 선물 갯수는 160개라고 표시되네요.

방명록에 12,236개의 인사말이 씌어졌고

윈윈에 6,864개의 글, 3,648회의 박수가 있고

쓰고 있는 용량은 683,48M로 표시되네요.

 

흔히 보이는 만물에 관심이 많고

촌스러운 시골 주변 사진과

사적이고 엉뚱하게 보였을 생각들,

소박하게 사는 가족들의 일상 이야기들로

제 방식을 고집하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봐 주시는 모든 이웃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4주년을 정리해 봅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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