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007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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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년을 맞는 나여007의 블로그 일상사

블로그가 12월 8일자로 12주년이 되었네요.

팍스넷에 드나들다 부자마을에도 입주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팍스넷 이상으로 부자마을을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글과 사진으로 부모님과 가족에 대하여 기록도 남기고

관심있는 것들을 일정한 틀로 정리해 오다 보니

일기 쓰기를 대체하여 완전한 일상으로 변하게 됐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찾아오는 이웃들도 좀 변해 왔어도

저는 전처럼 그냥 이 집을 지키며 변함없이 살고 있습니다.

 

즐겨 찾는 이웃은 153명으로 하나 늘었네요.

떠난 분은 44명이고 필명을 바꾼 분도 몇 명 있네요.

먼저 찾지 못하고 답방 위주로 하는데

즐겨 찾는 이웃에 넣어 주신 분은 486명으로

작년의 인원 그대로입니다.

뉴스레터 구독자로 등록한 분도

약간 더 늘어나 229명이 되었습니다.

이웃님들 덕분에 현재 8위에 놓여 있네요.

 

공유이웃을 제안해 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같은 글을 보내드리는데,

사적인 글과 제 개인적 취향의 블로그라

사양했었던 것이므로 양해해 주시고

늘 좋은 이웃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스크랩에는 20개의 카테고리를 관리하고 있고

마음에 드는 글과 사진을 모아 놓았지만

일부는 소스가 변경되어 망가져 보이기도 하네요.

 

7개의 카테고리를 설정해 놓고 운영 중인 "내글"에는

4,384일 동안 5,986개로 하루 평균 1.36개를 포스팅 했습니다.

사진첩에 2,569개, 일상사에 1,522개, 아이들에 853개, 관심사에 778개,

여전히 사진첩, 일상사가 많았고, 아이들 얘기는 점점 줄고 있습니다.

사진첩의 자연과 시골 풍경 사진은 하루 평균 0.58건을 올렸네요.

직접 찍은 사진을 쓰는데 10,000장 이상은 올렸을 것입니다.

토론게시판 등에도 가끔 들렸었는데 최근에는 시간을 못 내네요.

어떻게 산출되는지 몰라도 글 평가 점수는 103,000점을 넘겼습니다.

 

 제 글을 스크랩 해 가신 것은 6,545건인데

전년도에 6,150건이었으니 395건 정도 늘었습니다.

금년에도 거의 사과사랑님 덕분이었을 것 같습니다.

사진첩 뿐만 아니라, 모든 카테고리를 스크랩 해 주셨는데

작년 하루 1.08건, 전 기간 하루 1.49건을 분양했네요.

제가 스크랩한 이웃의 글들도 20개의 카테고리에

담아 두었었는데 요즘 마실을 못다니다 보니

최근에는 스크랩도 거의 하지 못하네요.

 

집에 방문한 사람은 874,374명이 되었으니

하루 평균 199.44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제 글에 씌어진 댓글은 101,260개로

하루 평균 23.09개가 넘게 씌여

반을 계산하더라도 하루 평균 11.54개,

총 50,630개의 글이 소중한 이웃의 글입니다.

주로 밤 시간을 이용하다 보니

동시간 접속은 별로 없지만 고맙네요.

 

올해에도 도서 댓글 이벤트에 4회 당첨됐고

사과사랑님이 2회, 행운님이 1회를 더 주셨지요.

200만 번째로 방문했었던 사과사랑님은 12회,

행운님, 초롱님, 별보다님은 11회가 됐네요.

아이템 상자의 선물 갯수는 160개라네요.

방명록에 12,974의 인사말이 씌어졌고

윈윈에 6,076개의 글, 3,270회의 박수가 있고

쓰고 있는 용량은 총 685.37M로 표시되네요.

 

주변의 흔한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촌스러운 시골 주변 사진과

사적이고 엉뚱하게 보였을 생각들,

소박하게 사는 가족들의 일상 이야기들로

제 방식을 고집하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봐 주시는 모든 이웃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2주년을 정리해 봅니다.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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