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스피 상장법인 (주)티엘씨레저의 주주입니다.

제가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에 이르게 된 배경은 무능하고 부패한 경영진들에 의해 전 재산을 잃을 위기에 봉착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저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모든 주주들의 문제입니다. 부패한 경영진들의 직무정지와 경영진교체를 위한 주주총회가 조속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주주들은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부도덕하고 무능한 경영진들은 자신들의 불법행위를 은폐하기 위하여 회사를 의도적으로 상장폐지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현 경영진들은 2009년 8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하여 이 회사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경영을 한 2009년도의 경영실적은 영업 이익 -80억, 경상이익이 -190억이며, 2010년 반기(2010년 1월∼6월) 영업(매출)이익이 -31억이며, 당기순이익이 -88억입니다.[상기 내용은 공시자료 참고] 2010년 5월 6일 이 회사는 대표이사 및 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이 되어 현 경영진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2010년 12월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회사가 운영이 되었습니다. 이 기간 중 3/4분기(2010년 6월∼9월)는 영업(매출)이익이 2.2억으로 흑자 전환, 단기순이익은 -15억으로 4/4분기(2010년 9월∼12월)분기 또한 이와 비슷하게 실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직무 대행자는 통상적인 행위만 하여도 회사는 매출에서 흑자로 전환하고 있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즉 이 회사는 미래가 보장이 된 훌륭한 기업입니다. 그러나 현 경영진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지속적으로 적자가 누적이 되고 심지어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5일 영업 정지와 1개월 영업 정지등의 처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현 경영진의 업무 능력이나 경영 능력에 대하여 심히 의문을 가지는 중대한 사안이라 할 것입니다.

또한 각종 분식 및 우발 채무로 인하여 이 회사의 주 영업장인 제주도 소재 호텔 및 카지노에 대한 파산 신청, 경매 신청 등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리고 채권자, 주주들로부터 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 고발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하여 현 경영진은 최대 주주에서, 지분의 매각으로 주요 주주로, 전락을 한 후 현재는 보유 지분 일체를 매각한 상태로 주식 지분도 보유하지 않고 이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불특정 다수의 주주들을 빌미로 회생 신청을 하여 주주들을 다 죽인다, 현 임원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취하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를 시킨다. 위임장을 본인들에게 달라, 힘 있는 변호사를 선임을 하였기에 임시주주총회소집요구나, 직무정지 가처분 등은 절대로 인용이 안 된다. 등으로 선량한 주주들을 현혹하고, 협박하고, 사법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주들은 2010년 12월 8일 최대주주로 등록한 문종철씨가 제시하는 이 회사의 정상화 방향에 대하여 깊이 공감을 하고 있으며, 또한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주주가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방법원 2011카합674 이사직무정지가처분신청이 조속히 인용되어지도록 사법당국의 조치를 앙망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