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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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이라..쩝낙서판

결혼 3년차에 아직 아이가 없는 32살 맞벌이 부부입니다.

속도 모르고 아이없는 맞벌이는 수입이 많고 지출이 적으니
세금이나 더내라는 정부정책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요즘 매일 우라통이 터집니다.
한국이 어찌나 명분을 만들어 세금을 잘걷는지, 또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찌나 세금들을 잘내는지.. 일본기관이나 금융컨설턴트들이 한국으로 교육도 받으러 온다는 우스게 소문이 사실인가봅니다..-.-;;

안정된 기반이 잡히면 아이를 가지려고 했지만, 나이도 있고해서..-.-;;
내년에는 2세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주택은 없고 전세를 살고 있으며,
얼마전 장기적금 만기가 되어서 목돈이 4500만원정도 생겼는데,
적당한 투자처를 못찾아서 동양CMA계좌에 여러달 묵혀두고 있습니다.

매일 훔쳐보기만 하다가 요즘 답답한 마음에 재무상담좀 부탁드립니다. ^^

---------------------------------------------------------------------
맞벌이 합쳐 평균 월수입이 세금을 제하고 430만원정도이고,

중간중간에 혹은 연말에 한꺼번에 나오는 상여금이 총 약 750만원정도 입니다.

월 운영생활비는 다음같습니다.

====================================================================
* 수입 - [월고정수입] 43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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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출 - [월고정생활지출] 160 만원


[부부용돈]50 만원
[식비,공과금,관리비] 50 만원
[통신 및 이동통신비] 15 만원
[교통비 및 차량유지비]30 만원
[기타생활비및문화비] 15 만원
---------------------------------------------------------------------
* 저축 - [저축및보험] 80 만원

[부부종신보험] 20 만원
[주택저축]10 만원
[계돈] 50 만원 (2년반남았음)
=============================================================
이외 기타 청약저축에 550만원, 청약예금에 300만원, 주식투자 300만원, 비상금이 6~700만원정도 있습니다. -.-;;

수입에서 지출과 저축을 제한 나머지 190만원은 그냥 월급통장에 쌓여가고 있습니다.
 

1. 그냥 쌓여가는 190만원은 어떻게 계획하여 저축하거나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얼마전 은행 담당자가 전화하여 연금상품가입을 권유하던데, 알아본 바로는 당장 연말정산 받는 상품과 계획한 정년후에 비과세로 받는 상품정도로 구분이 되던데 어떤것이 좋을까요?
연말정산을 받을경우 중간에 해지하면 모두 뱉어내야 하는거겠죠?
 

2. 현재 CMA계좌에 묵혀둔 목돈 4500만원은 어떻게 운영하는것이 좋을까요?

크게는 주택마련할때 아니면 당장 쓸 계획이 없는돈입니다.
나름대로는 우선 제2금융권의 2년짜리 예금상품을 알아보고 있는데, 더 좋은 방법이나
좋은 상품은 없을까요?

 
3. 주택마련 계획

현재 분당에 1억 1000만원의 전세를 살고 있고 주택마련의 기회를 계속 보고있습니다.

아래의 상담내용중 왜 힘들게 집을 마련하려고 아둥바둥 거리냐는 따끔한 충고에 저도 찔끔했습니다. 저희야 아이없는 부부라 안정된 정착이 이유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자랑만 크게 떠들어서 그런건지 집사고 돈벌었다는 이야기만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무리해서라도 집을구입할까 생각도 해봤고,
1순위의 저축과 예금이 있어서 청약도하고 틈틈히 매물도 보고 있습니다.
하늘에 별따기라는 판교청약도 도전중이고..-.-

직장이 아내는 강남이고 남편은 안산인데,
안양이나 안산은 아내가 힘들것 같고 저도 안산의 직장을 영원히 다닐건 아니라서
그쪽이 저렴하긴 하지만 생각 안해봤습니다.

내년에 2세 계획중이고, 아내는 계속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하고
또한 부모님이 계신 분당이 육아도움을 받기도 편하고해서
분당을 알아봤지만..
아시다시피 이곳엔 집을 장만하기엔 무리수가 크더이다.
그래도 틈틈히 보고있고, 또한 근처 서울이나 용인, 수지죽전등을 알아보고있습니다.

아이 낳기전에 무리해서라도 집을 장만하여 터를 잡는것이 좋은건지, 혼란스럽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회원님께서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서 전체적인 점검과 개선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월 190만원의 목돈마련 계획

회원님께서 지금까지 여유자금을 급여통장으로 넣어두고 계신데, 만약 CMA가 급여통장이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목돈 불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않게 비효율적으로 재테크를 하고 계신 것입니다.

 

청약통장과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있다는 것과 부부 종신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는 것이 위안거리가 될 뿐입니다.

 

또 하나가 회원님의 목표가 2년 후에 내집마련인지 아니면, 목돈마련인지, 아이교육비마련인지, 노후대비인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기간 및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좀 위험은 있더라도 수익률이 높다면 공격적인 투자까지도 가능한지 정리가 되야 구체적인 포트폴리오를 짜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부분은 회원님께서 하나씩 스스로 정리를 해보시기 바라며, 전체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포트폴리오를 계획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월 190만원의 포트폴리오>

(1) 내집마련 및 목돈마련(2년 계획)

 ㅁ. 적금(1년 또는 2년 만기) : 50만원 이내

 ㅁ. 장기주택마련저축 : 추가 52만5천원 이내

 ㅁ. 적립식펀드 : 남은 잔액

     - 한국 삼성그룹적립식펀드

     - 대신 꿈나무 적립식펀드

     - 메릴린치 이스턴유럽펀드

     - 템플턴 라틴아메리카펀드

     - 피델리티 차이나포커스펀드

     - 피델리티 인디아포커스펀드

 

(2) 노후자금마련

 ㅁ. 건강 및 상해보험 : 부부 총 10만원 이내

 ㅁ. 연금상품(비과세가 유리) : 부부 각각 20만원 이내

 

(3) 아이교육비마련(아이를 가질 경우)

 ㅁ. 적립식펀드 : 매월 10만원

 ㅁ. 태아보험(임신할 경우) : 건강(생보)+상해(손보) 5만원 이내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는 내집마련 및 목돈마련 위주로 2년 투자기간으로 잡았습니다. 적립식펀드는 3년 이상 운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2년 정도도 성장성이 있는 종목에 투자를 하거나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BRICs에 투자하는 펀드는 수익률이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적립식펀드로 운용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안정적으로 할 경우는 적금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고, 공격적으로 하려면 적립식펀드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의 경우는 매월 10만원씩 불입을 하고 있는데, 세대주인 남편명의로 되어있다면, 매월 62만5천원의 한도를 맞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300만원의 한도까지 불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소득공제를 한도 내에서 다받기 위해서라면, 총 장마로 총 750만원이 되면 되기때문에 이번달에 300만원 내에서 불입을 하시고, 다음달에는 750만원에서 총불입액을 제한 금액을 여유자금 4500만원에서 불입을 하면 연말에 소득공제를 다 받을 수 있습니다. 단, 10월달에 추가불입은 완료를 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유리합니다.

 

만약, 아내명의라면 추가불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명의로 새로 가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교육비마련 및 노후자금을 장마로도 활용을 할 수 있기때문에 만기가 20년 이상인 장마로 시중은행에서 추가로 가입을 해두고 당분간 불입은 1만원씩만 해두시고, 통장만 살려두셨다가 향후 여유자금이 생기면, 아이교육비 및 노후자금 상품으로 활용을 하면, 비과세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기때문에 유리합니다.

 

다만, 투자기간이 장기이기 때문에 지금 불입하는 장마에 목돈이 묶일 경우는 장마담보대출을 받아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노후자금마련을 당장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부가 종신보험만 가입이 되어있기때문에 여유자금내에서 부부가 합쳐서 10만원 이내면, 환급형이 아닌 보장만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건강 및 상해보험을 따로 4개 정도를 가입을 할 수 있기때문에 나이가 더 들기전에 최소한의 보장을 받아두기 바랍니다.

 

그 이후에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연금상품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상품은 소득공제보다는 장기적으로 비과세를 받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금의 불입기간은 최소 15년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은 1인당 20만원 내에서 부부 각각 명의로 가입을 하는 것이 괜찮습니다.

최근에 연금이 다양하게 많은데, 안정적으로 가려면 연금저축이나 보험으로 하시고, 공격적으로 하려면 연금펀드는 변액연금보험으로 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15년 이상 불입을 할거라면, 변액연금보험으로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15년 이내로 불입할거라면, 연금펀드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변액보험은 어디서 운용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지금까지의 운용결과는 생명보험협회의 상품비교공시를 들어가서 보면 보험상품에 대한 성과가 있는데, 거기서 변액연금상품으로 가셔서 직접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은 추천보다는 직접 보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여러 보험사의 FP와 설계를 해보면 보험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고, 재테크에 대한 방법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니 십분활용하기 바랍니다.

 

아이교육비마련은 임신을 했을 경우부터 준비를 하면되며, 장기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월 10만원으로 해서 교육비를 마련하고, 아이 건강과 상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월 5만원 내이면 보장도 잘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2. CMA 4500만원 운용방법

주택마련용이기 때문에 투자기간을 2년 정도로 잡고 있다면, 최소한 수익률에서 원금손실이 나지 않을 정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을 해야하며, 추가적인 수익률이 나올 수 있도록 구성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1) 안정적인 상품

 ㅁ. 저축은행 정기예금(1년 만기)

 ㅁ. 시중은행 복합예금(1년 만기)

 

(2) 공격적인 상품

 ㅁ. KTB 스타마켓 주식형펀드

 ㅁ. 피델리티 이머징마켓펀드

 ㅁ. 미래에셋 친디아펀드(주식형)

 ㅁ. 메릴린치의 월드마이닝펀드

 

포트폴리오의 금액배분은 회원님의 투자성향에 따라서 조정을 하기 바랍니다.

 

또한, 공격적인 상품 중에서 해외펀드는 여기서 추천하는 펀드 이외에 위의 목돈마련을 위해서 추천한 펀드에 가입을 해도 되기때문에 분산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아이가 태어날 경우를 대비해서 출산준비금은 현재 비상금으로 있는 6~700만원이면 충분히 이용을 할 수 있으며, 300만원 정도면 적정한 금액으로 보입니다. 우선, 1년 만기 예금으로 들어둔 후에 일부 자금만 빼내서 출산준비금으로 하고, 남은 금액을 1년 만기 예금으로 다시 예치를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3. 주택마련계획

회원님께서 현재 분당에서 1억1천만원 전세로 거주하시고 가용금액도 적은 편은 아니시므로 용인 쪽 20평형대나 30평형대를 매입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집을 사는데 아둥바둥 거려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을 보면 앞으로 괜찮은 유망단지의 경우 지금은 1억원 대출을 받아 매입할 수 있지만 2~3년 뒤에는 1억5천만원을 대출받아야 매입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점차 내집마련하시기 힘들어진다는 얘기입니다.

 

부동산이 모든 재테크의 해답은 아닙니다만 괜찮은 주택은 1채 보유하면서 아울러 금융재테크와 함께 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분당에 육아도움을 받으셔야 한다면 용인 쪽에 거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용인 쪽에서는 2억원대인 20평형대가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매입할만한 곳으로는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수지쪽이나 분당과 인접한 죽전동, 신갈동, 구갈동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또한 회원님께서 청약저축 불입액이 적지 않은 편으로 무주택년수가 연속적으로 5년이상이시라면 청약저축으로 청약을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불입횟수가 60회가 넘으셔야 하는데 5개월은 더 있어야 하겠군요.

 

연말에 성남도촌지구에서 분양을 하는데 회원님께서  2002년 6월28일 이전부터 거주했다면 지역거주자 우선순위에 의해 다른 일반분양자보다 당첨확률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당첨을 장담할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이외에도 택지개발지구내 민간임대나 공공임대에도 청약을 고려할 만합니다. 만일 회원님께서 주택을 매입하시게 되면 청약저축으로 청약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무주택년수도 없어지게 되구요.

 

따라서 연말이나 내년초까지 청약예금과 청약저축으로 청약을 위주로 고려해보신 뒤, 여의치 않을 때 기존단지 매입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네타상담실]



주제 : 재태크/경제 >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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