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무지 

금번 한미FTA 미측 발표에 의하면 환율문제 집중협의 합의되었다고 한디.

물론 한국 발표엔 미언급이다.

여론의 질타를 의식한 궁여지책인가 짐작할 다름이다.

은폐여부는 잠시 차치한다.

본론에 들어가자

한국은 수출주도형 경제로 일정부분 환율조작 필요악을 지니고 있었다.

헌데 드러내놓고 환율개입을 방치하면

현행 원화강세 진행속도가 가일층 빨라지는 부작용을 부른다.

수출약화 현상을 촉진하는 지대한 역효과를 들 수 있겠다.

일례로 일본의 지난 잃어버린 20년을 상기하자.

공공연한 환율조작 – 엔화저하 효과로 수출 활성화 -

미국의 강력한 문제제기 엔고 조치 시행으호 수출 채산성 악화 직격탄,

수출총량 저조봉착. 그 위기 탈출 대책으로 일본정부에서

그동안 쌓인 부를 각 기업에 대출 – 부동산 투자 성행  - 부동산 버블이 꺼지자

즉시 경제에 치명타 엄습~  

경제침체 도래 그 질곡을 벗어나는데 무한한 노력과 시일이 소요되었다.

이름하여 잃어버린 20년이었다.

본론으로 돌아보면 한국은 이제 시작점이다.

경제구조가 허약한 작금 미국의 압박을 견딜만큼 탄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올 년말 ~ 내년 상반기쯤 약 1,200억불의 외화고갈증에 직면

시달릴 거라고 걱정한다.

그런데 그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

오히려 환율에 대하여 우려스려운 난제가 중첩되고 있다.

허약한 경제체질에 따른 분수를 외면한 경제 무대책과 수반한 각종 시책들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시행, 노조의 길거리화 노동유연화 결여조장,

노동시간 단축강권등 포플리즘 정책이 발목을 잡고 있는데 겹쳐

환율 현실화에 따른 역작용 효과는 백약이 무효라고 생각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