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의 댓글에 대한 한줄 답글이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것이 있어서 '원포인트 레슨'이라 제목을 달았습니다.

1.

카이스트윤    07.15 19:16

비유를 하나 들겠습니다. [초반에는 지고 있었지만 나중에 역전승했다]는 결과를 이미 알고 있는 스포츠경기의 재방송을 보고 있다. 이 정도면 될까요? ^^

2.

카이스트윤    07.15 19:19

저는 현재 적절한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위험=고수익]이라는 표현은 사기입니다. [고위험=깡통]이 맞는 표현이죠~

3.

카이스트윤    07.22 19:08

저는 시장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세력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4.

카이스트윤    07.28 16:59

스스로를 트레이더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하지만.. 시장에서 거래를 하는 사람의 덕목 중 하나는 [잃을 때 잘 잃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누적으로 아직도 +3억입니다. 이 정도면 세후 4% 가 넘는데 충분히 만족합니다~

5.

카이스트윤    07.29 16:12

승패는 결정되어 있는데 점수차는 저도 몰라서.. ㅠㅠ

6.

카이스트윤    07.29 19:04

아유 저는 시장을 보는 눈은 없습니다~ [승률이 50% 보다 약간 높고 P/L 비가 1보다 약간 큰 전략]을 꾸준히 유지할 뿐입니다~

7.

카이스트윤    07.30 15:35

저는 시장에서 [실력은 있는데 돈이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8.

카이스트윤    07.30 15:37

[손실이 난 날에는 매매일지를 올리지 않는 사람]은 시장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시장이 알아서 퇴출시키겠지만.. ^^

1번 글을 보고.. 아! 역시 그래야만 가능한것인가? 생각했는데

5번 글을 보고 뒤통수를 후려치는 그 무엇이! 그것마저도 놓아야 하는건가!? ㅠㅠ

여러분은 어느글에 머리가 울리셨는지 궁금 ^^

끝으로.. 카이스트윤님 시장 추세 분류를 어떻게 접근하시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