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부수입과 상여가 저를 완전 행복하게 해주네요~~ ^^*

힘든시기에 상여까지 주는 회사. 전년도 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그리고 2월 마지막날이 생일이라서 생일 선물도 심심치 않게 들어왔어요~

그래도 젤루 고마운건 큰동생이 취직했다고 첫월급으로 사준 원피스~

사실 제가 사고 싶어서 샀는데~ 동생이 선물 사준다고 한게 있어서 그냥 뒤집어 씌웠어요~

비싸서 지르고도 좀 심난했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해결이 되네요~ ㅎㅎ

기기 값 때문에 요금은 계속 5만원 이상 나올꺼 같아요~ ^^;;

그래도 다음달부터는 신한 A1 네이트카드 덕에 3000원씩 할인 받을꺼 같아요~

백화점에 들렸다가 완전 맘에 들었던 후드티~

인터넷으로 사면 쌀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각종 할인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결국 이것 저것 다 써서 공짜로 샀어요~ ^0^*

극한 문화생활~!!!! 마음의 양식 가득 쌓은 한달이었습니다.

특히나 최근 국내에 유명한 미술전시가 늘면서 해외에 나가야 볼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서 너무 좋았어요~~

램브란트전은 이달말까지 밖에 안하지만 클림트전은 5월까지 하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에요~ ^^*

해외 전시는 우리나라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하지 않는다 했거든요~

앞으로는 호주까지 가서 보셔야하는... ㅋㅋ 규모도 사상 최대라고 합니다. ^^*

병원비 줄이기도 새해 목표 중 하나였지만... 정초부터 장난 아니네요~ ㅎㅎ

그래도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저의 발악이죠~ ^^;;

설에 시골다녀오면서 기름 한번 넣었떠니... 교통비 좀 되네요~

대략... 카드 잘못내서 할인도 못받고~~ ㅠㅠ.

아~~ 아까운 지각비~ ㅠㅠ

울 셀장은 자기 맘 내킬때만 걷어요~ 어떤날은 3분 이상 지각한 사람도 안받으면서

1분 지나 들어왔는데 지각비 내라 하길래 멋지게 바로 지갑에서 꺼내서 냈습니다. ㅡㅡ;

1~2월도 경조사비는 만만치 않아요~

설에~ 나랑은 상관 없는 발렌타인데이에~ ㅋㅋㅋ

다음달부터는 또 다시 웨딩 시즌이 오네요~ 경조사비는 도대체 줄지 않을꺼 같아요~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0^*

큰동생 취직하면서 용돈 좀 적게 주고~~

교통비는 후불교통카드 나오기 전이라 이달까지만 대주기로 했드랬죠~ ^0^*

그리고 부모님 용돈~ 더 드려야 마땅하지만... 역시 병원비를 핑계로~  ^^;;

나중에 크게 한몫 만들어서 드릴 것을 약속하며,

늘 이정도만 드리는 걸로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달 찾아오는 학자금 대출 이자와 원금상환의 압박~!!!

이번달에는 다행히 이자만 나오는 군요~ ㅎㅎ 그래서 포인트로 상환~ 은근히 뿌듯하네요~

이렇게 해서 소비지출 합계는...??

흠... 결국 이번달도 제일 앞자리 숫자가 "2" 입니다.. ㅠㅠ

매번 다짐하지만... 이번달 가계부의 마무리도 다음달에는 지출 줄이자가 목표가 되겠네요~

벌써부터 따뜻한 봄바람도 불고 식곤증도 장난 아니네요~

올해는 황사도 빨리 오는 거 같으니 모두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