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과 개권(견권)을 구별하지 못하는 한국인들!

그 옛날 정복자인 패왕들이 설치던 인류의 암흑기시대에는 인권이라는 것이 없었다!
단지 인민은 강자 즉 제왕들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지역을 제패 패왕은 지역의 모든 것은 자신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믿었다.

따라서
패왕의 권리는 있을지라도  인민의 권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다시 말하자면
감히 백성들 각자의 권리에서 권이라는 단어조차도 상상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러하던 인류의 역사가 천부인권설이 등장하고 시민혁명을 통해서
인권의 역사는 거듭 발전하여

마침내
시민각자 개인의 권리의 개념이 형성되고 지금 현재사회와 같은  천부인권!

즉
인간존엄이라 인권의 개념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견권! 즉 개권이라는 말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견권의 유래가 어디서부터 출발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견권을 이야기하는 부류를 보면

사실상 인권 즉 천부인권과 같은 차원에서 인권과 견권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실상 인권적 차원에서 견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권이라는 것은 사실상 이러한 인권을 누리기 위해서
많은 정치와 사회적 제도를 엮어 올바르고 인류애에 부합하는 도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노력을 하는 각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인권은 그것이 그냥 아무런 댓가 없이 저절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권을 유지하고 지키려는 개인 각자의 인간으로서의 인류애를 위한 노력에 의해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인들은 견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견권은 누가 보장하는 것이며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것인가?

자신이 기르고 있는 개가 반려견으로 서 자신에게 충성과 재롱 및 온갖 교태를
제공한다는 그 이유로 인하여

견주가 감히 견권!

즉 개의권리를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오직 자신에게 충성하기 때문에 견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이러한 발상을 두고
어찌
인권과 개권을 구별 못하는 바보들의 군상이라고 아니 말할 수가 있겠는가!

생명존중사상이라고?

그렇다면
소와 돼지 같은 동물도 식용으로 죽이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견권을 이야기하면서 인권과 구별하지 못하고 더욱더 발전하여
사람과 개를 구별 못하는 부류들이 늘어 나는 듯하고

단지 자신에게 충성과 즐거움을 주는 이유 때문에
견권을 인권보다도 더욱더 앞서는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는 부류들도 증가하고 있는
사회현상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거참!

천부인권 !
인간의 존엄함과 이러한 인간의 존엄에 도전하는
한국사회가 부르짓고 있는 견권개념이야말로 우리한국사회에서의 무분별한
개념의 혼란이라고 어찌 아니 말할 수가 있겠는가!

분명한 것은 견권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반려견은 오직 견주에 속된 견주를 위한 심리적 평안의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견권이라 함은
분명하게 견주의 사생활 범위 안에서 견주에 의해서만 보장되는 것이며
이 견권은 절대적으로 사회적이며 법적인 권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반려견은 인권과의 다툼에서 어떠한 생명권 등의 사회적 권리를 주장해서 안되며
다른 동물 즉 소나 돼지등과 마찬가지인 오직 소모품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강호에서 임재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