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대통령 유엔연설에 대한 유감!

임재운입니다

트럼프대통령은 유엔에서 다음과 같은 요지의 연설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이 연설이 내포하고 있는 민족과 인종에 대한 편견과 경멸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성을 감지하면서 내용 속의 진실한 야만성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러한 연설을 하는 과정에서 세계 모든 대표들이 침울하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유일하게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대표단들만이 웃음 속에서 연설을 들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전쟁의 정의에서 어떤 국가가 전쟁을 하고 군비를 확충하는 최종의 목적은
바로 그 국가의 생존입니다

지금 유엔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하고 있는 그 북한을 파괴하겠다는
내용의 목적도 바로 미국을 지켜야 한다는 그 근본적인 주제인 생존을 주장하고
있음을 결코 회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유엔에서 행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서는
미국 민과 동맹들의 생존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보다는 미국의 힘을 과시하려는

즉 위대한 미국의 존재를 선언하는 의미가 잠재적으로 깔려있음과는 반하여
전 세계인류에 대한 공평한 인류애와 각 민족의 생존권리와 그 존엄에 대한 가치는
결여된 듯하여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유엔은 힘을 과시하는 그러한 장소가 되어서는 결코 아니되며
오직 인류의 생존과 전세계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키워나가는
세계의 정의를 실천하는 장소가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북한 그들이 핵무기전력을 강화하고 세계를 향하여 핵 위협을 증폭시키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설사 가속화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들은 그들의 생존과 그들 국민의 안정된 삶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들의 보편적 상식에 비추어보았을 때 그것은 분명합니다.

지금 중국과 러시아는 지금 한반도에서 전개되고 있는 현재상황의 해결책으로
협상과 외교적인 대화로 이것을 해결할 수 있으며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미국은 미국과 동맹의 생존을 위해서 북한을 파괴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이것을 유엔이라는 장소를 통해서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과 중국과 러시아 중
즉
유엔에서 가장 책임 있는 안보리이사국 5개국 중 과연 누가 유엔이 추구하는 정의에 부합하는
행보를 잘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세계는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은
누가 과연 인류와 세계의 정의에 부합하는 행보는 실천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미국이 북한을 파괴하는 것에 성공한다면 이것과 동시에 반드시 미국도 최소한 미국의 절반을
파괴당할 것이며

그리고
미국이 한반도의 절반 북한을 완전히 초토화여 사람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한다면 한반도의 절반인 남한 또한 미국의 그 파괴력으로 황폐한 사막으로
변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반도를 포함하는 동아시아와 미국 및 서방은 각각의 민족간의 증오가 최소한 몇 백 년이 흘러가도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왜냐 하면
힘을 과시하는 미국의 행보가 동아시아민족에게 중대한 재앙을 유발시켰으며
이것은 곳 미국이 가지고 있는 편견인 동아시민족에 대한 철저한 민족적 멸시와 증오가
만든 결과로 동아시아 민족에게는 간주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한반도에서 전쟁이라는 참화가 덮치기 이전의 전제에는 반드시 한반도 민족이 그들의 안녕과 생존을
추구했다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에
따라서
한반도민족의 생존추구라는 이 전제는 곳 대화와 협상이라는 수단의 중요한 연결고리이며
열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그들의 힘을 과시하는 스트롱맨을 차 처하면서 대재앙을 불러들인 과오를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江湖에서 達 士 임재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