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특보와 송영무 국방장관!

임재운입니다

요즘 송영무 국방장관과 문정인특보와의 갈등이 국회에서 노출되면서
이것이 세간의 화제가 되 고 있습니다

나는 이 사건이 터졌을 때
이 사건을 두 가지 관점에서 관찰해보았습니다!

첫째:
 청와대가 어떠한 대처를 하는가?

둘째:
문재인정부의 지지 층들이 어떤 반응을 내놓는가?

여기서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엄중한 문책성 경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만은

물론 이것은 천만 다행이며
청와대가 늦게나마 엄중한 경고를 한 것은 잘한 대처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송영무국방장관은 총리산하 각 부서 즉 국방부의 수장으로서
당연히 문재인대통령의 통치 영역 안에서 대통령과 그 철학을 공유해야 하는
자리가 분명합니다.

따라서
문정인특보와는 언제나 의견조절과 항상 서로 소통하는 열정을
두 사람이 방치하거나 잃는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송영무국방장관의 발언 중 심각한 것은 한 두 번 보았으며
그와 의견을 나눌만한 필요가 없다는 취지!

특히 대통령특보 같지 않다는 둥의 발언을 했다는 것은
대단히 중증의  심각한 병폐인 안타가운 현실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문정인특보와 송영무국방장관은 두 사람이 만나서 깊은 토론과 대화를 통해서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는 차후의 행보를 통해서 지금 문재인정부가 안고 있는
심각한 병리현상을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강조합니다
단순한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며 많은 토론을 통해서 양자의 입장차이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재미있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지지자들의 반응입니다.

그 반응의 특징은 이 사건으로 불거진 문재인정부의 난맥상에 대해서
대단히 옹호하고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하락으로 이 사태가 번질 것에 대비한 변명성과

그럴 수도 있다는 식의 합리적인 퇴로를 열어주는 평론을 전개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정부 내에서 이러한 견해를 가진 사람도 있고 즉 매파  저러한 의견을 가진 비둘기파의
인사도 있을 수 있다는 매파와 비둘기파의 이론을 내세우는 평론 같은 것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듭 이야기하지만은
송영무국방장관의 이야기처럼 의견을 나눌 가치조차도 없다는 식의 발언은
대단히 심각한 것이 분명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기존의 선입관과 같이 막 물어뜯는 비판의 날을 세우고 예리한 칼날을
가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야기입니다

참! 정론보다는 문재인 정권의 옹호 쪽으로 무게가 실린다는 인상을 받아 습니다
.

물론 이 현상은 결코 나쁜 현상만은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이 잘되어야 대한민국이 잘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도 적극 찬성합니다

그러나
올바른 정론과 여론은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파헤침의 작업과
그리고
건전한 새로운 여론의 재 형성이라는 작업은 정권의 차원을 넘어서는
역사를 창조하는 위대한 과정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청와대의 경고가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문정인특보와 송영무국방장관은 사과의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되면
상호가 철저한 토론과정을 거치는 융합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중요함을
오늘 나의 발언에서 나는 강조하고자 합니다

江湖에서 達士임재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