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8.15 경축사와 평화론!

임재운입니다

우선
흔히들 보수층이라는 자들의 주장을 요약해보면 이러한 주장을 합니다.

"평화는 전쟁을 준비하므로 서 얻어지는 것이며 힘이 없는 평화는 이상에 불과하다.

지금의 한반도 문제를 평화를 통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평화는 문재인대통령의 선언과 같이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불사한다는 의지가 있을 때 평화적 해결이라는 이상이 실현되어 질 수 있다라고 말한다"
라고 말하면서

지금 현재의 상황!
북한과 미국의 대립이 격화되는 이 시점에서 평화를 수호하는 유일한 길은

한반도의 정세가 격화될수록
묻지마 식의 사드배치와 같은   더욱더 철통 같은 한미동맹의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므로 서 북한의 도발의지를 꺾고 북한을 궁지로 몰아넣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평화가 확실하게 보장되어 질 수 있다는 것이

요약된 그들의 주장입니다.

그들의 생각은 매우 단순하면 순진하게도 북한이 싫어하는 것만하면
북한을 겁먹게 하는 것이고
그것이 한반도 평화와 직결된다고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관점은 잠사모사의 개똥철학에 불과하며
지금 한반도에서 전개되는 정치군사의 전략적 판세를 잘못 읽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착시현상입니다.

왜 그런가!

첫째:
한반도에서 한반도의 정치 군사적 전략적 판세를 좌우하는 것은
군사적 전략 자산이 아니라 정치를 지배하는 6000만의 한반도 민족이라는 것이며

둘째:지금의 북핵문제는
기본적으로 북한과 미국이 추구하는 비핵화라는 미국이 추구하는 세계전략상의 문제이며
한반도에서의 남북간의 군사적 대결에서의  핵 문제는  
남북한의 군사전략적인 판도를 바꿀 수 없는 대단히 비효율적인 추상적인 문제에 불과합니다.

셋째:
미국과 북한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자산의 비약적인 확장에 따른
북미간의 긴장에서 북한이 미국을 중요 타켓으로 설정하고 있는 이상!
코리아 패싱은 불가피한 것이며

이러한
상황을 대한민국4000만이 원하지 않을지라도
지금의 추세라면 미래에 반드시 들어 닥치게 되는 
대한민국이 배제된 북미협상은 반드시 도래할 것이며

그리고
북미간 담판 이후의 결과는
한반도에서의 대한민국의 방향성에서 대단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넷째:

그러나
상기한 3항의 모든 역사가 진행된다 할지라도
그것은 결코 4000만 대한민국 국민의 이해과계를 떠날 수 없으며

설사 북미간의 어떠한 담판이 있을지라도 대한민국 국민은 그 담판에 종속되지 않는
독자적인 외교적 선택권과 향후 방향의 여지는 4000만의 의지에 따라서 충분히 있기 때문에
북미간의 담판이 4000만 국민의 운명을 좌우할수는 없다는 진실을 인정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다섯째:

 지금 현재 진행되는 북미간의 긴장 확대상황에서 김천 사드배치등과 같은 일방적인 한미동맹 결속강화는
미국의 북한에 대한 군사적 행동에 종속되게 하여 4000만 국민의 잠재적인 역량과 모든 운명을
북미간의 담판에 종속시키게 되어
사실상의 대한민국의 운명을 북한에 갖다 받치는 결과로 만들게 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미군사동맹을 강조하는 사드배치와 같은 망동은
모든 것을 북미간의 협상 속으로 함몰시키면 대한민국의 존재는
협상테이블에서 사라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의 전제를 두고 한반도문제를 논해보면

상기 첫 번째의 전제에서와 같이

북미간의 갈등에서 그 주체는 4000만 대한민국국민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한다면

한미관계에서
4000만 국민의 존재라는 그것만으로도 미국의 이익과 직결되며
4000만의 존재를 멸할 수있는 북미간의 어떤 전쟁도 종국적으로
미국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한반도에서의 모든 전쟁을 반대하는 것은 곳 미국의 이익과 부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국의 이익을 보장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보장하는 것이라는
잘못된 한미동맹론에 집착하여

미국의 이익을 위한 4000만의 일부 희생을 주장하는 일부 보수층의 주장이 분명히 있지만은

그러나
이것은 결과적으로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하며

따라서
대한민국은 어떤 특정국가 특히 미국에게 종속되지 않고 민주적이고 독립된 존재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더 잘 먹고 더 잘살기 위해서 안보를 미국에게 송두리 체 의존해야 한다는 잘못된 안보론 은
오히려
4000만의 대한민국을 썩은 사과와 같이 만듬과동시에
4000만 대한민국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며

우리가 썩은 사과를 배격할 때만이
북한정권이 남한을 침공할지라도 결코 그들은 우리4000만 국민을 지배할 수없게되며

결과적으로
이 북한의 남침전쟁은 마침내  4000만이 전쟁상황을  장악하면서 북한의 2000만을
융합하는 새로운 제3의 통일 정권수립으로 발전할수 있으며

이것의 결과는 사실상의 북한정권이 붕괴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북한은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점령한다는 그 목적은 사실상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번 문재인 대통령의
8.15경축 사에서 선언한 한반도에서의 대한민국 4000만 국민이 추구하는  평화의지는

한반도가 추구하는
큰 역사적 주체로서의 대의명분이며

따라서
4000만 대한민국국민이
한반도에서의 전쟁반대라는 그 의지의 확고한 표현과 실천은
미국과 북한 모두의 향후 군사전략적 선택방향을 바꾸지 않을 수 없는 절대적인 요소로
발전할 것입니다.

국민들이여!

이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4000만 국민의 단결된 의지만 있다면 그 힘은 한반도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있는 권능이며
이것은 미국이 가지고 있고 북한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의 힘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江湖에서 임재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