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에서 돈을 벌려면
알렉산더 엘더 박사 외 여러 저자들이 한결같이
3M(Mind, Method,
Money management)을 갖추어야 한다고 얘기들 했었죠.
이 세 개는 의자의 다리와 같아서
하나라도 없으면 의자가 쓰러지듯이
트레이딩에서는 이 3M이
다 갖추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전에 증권사 계좌로 거래한 결과를 일지로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이용했던 계좌는 제 집사람 명의 계좌였습니다.
2014년 12월 개인투자자 적격제도 도입될 때
제 명의 계좌는 살려 놓지 못하고 집사람 계좌만 살려
놓았었죠.
키움 꺼 였는데,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거래하기가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제 매매 스타일이 짧은 거래이다 보니…
그래서 최근 시간을 들여서
제 계좌 살리기로 하고
사전교육 1단계 20시간, 2단계 10시간
이수를 하고,
모의거래 50시간
이수를 완료하여
6/19부터 제 계좌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왜 증권사 계좌 얘기를 꺼내느냐?
저도 예전에 대여를 이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대여란 것은 자금관리 뿐만 아니고 심리조차도
안정될수 없는 그런 매매수단이란 걸
깨닫는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었지요.
사실 3M 중
차의 엔진에 해당되는게 기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를 안전하게 운전하도록 하는 것은
자금관리와 매매심리 입니다.
파생상품 자체가 고레버리지 상품인데
그것보다 아주 큰 초고레버리지인 대여로는
정상적인 자금관리와 안정된 매매심리 기대난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파생상품으로 돈을 벌고 싶으시다면
우선 양의 기댓값이 나오는 매매툴부터 마련하시고
반드시 모의매매를 통해 검증을 하시고,
그리고 안정된 자금관리와 매매심리를 가질수 있는 증권계좌로
꼭 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성공 확률이 낮은 판떼기다 보니
사실은 하지 않으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선물옵션매매일지]
[팍스넷 화제의 글] 모바일 메인글로 선정되었습니다.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