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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빈방에 앉아매일긍정...

허실절진상(虛室絶塵想)

             빌 허, 집 실, 끊을 절, 티끌 진, 생각 상

빈방에서 세상에 대한 상념을 끊는다._고문진보


  가장 위대한 것은 상식이고, 가장 훌륭한 정답은 간단하다.

인생은 단순하게 살아야 하며 생각 역시 마찬가지다. 복잡해

질수록 영양가가 없다. 진짜 도움이 되는 일이나 사람은 오래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지 않는다. 한 번씩 빈방에서 세상을 끊

고 홀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복잡한 것들을 말끔하게 버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버리면

더 크게 얻을 수 있고, 진정으로 크게 얻으려면 크게 버려야

한다. 버림과 끊음의 시간을 통해 삶을 단순화해야 한다.


'단순하게 살아야 합니다. 때때로 혼자서 잡동사니들을

끊어내는 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출처 : 매일 읽는 한 줄 고전[이상민 지음]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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