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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과 포부를 가져라매일긍정...

아배기시봉호인(我輩豈是蓬蒿人)

나 아, 무리 배, 어찌 기, 옳을 시, 쑥 봉, 쑥 호, 사람 인

내 어찌 가난한 사람으로 끝나겠는가._고문진보

 

  이태백은 <남릉서별南陵敍別>에서 자신이 지금은 이 모양이지만,

언제까지나 가난하게 살지는 않을 것이고 반드시 세상에 두각을 나

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사람에게는 확고한 뜻이 있어야 한다.

지금 나는 가난하게 살고 있으니, 나는 머리가 안 좋으니, 나는 집안

이 안 좋으니, 나는 못 생겼으니, 나는 말을 잘 못하니, 나는 운이 안

좋으니 등의 이유를 대면서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내 비록 지금은 초라하지만 앞으로는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기상이고, 진정한 뜻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한

번뿐인 인생, 료마처럼 멋지게 살고 싶다"라고 말한 손정의를 떠올려

본다.

 

'사람은 꿈이 있어야만 합니다. 핑계를 대는 건 회피하는

것입니다. 세상과 자기 자신에게 지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출처 : 매일 읽는 한 줄 고전[이상민 지음]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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