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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스러움과 열정매일긍정...

다정스러움은 그 어떤 정열에 찬 서약보다

더 위대한 사랑의 증거다.

마를레네 디트리히(Marlene Dietrich)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은 과장된 몸짓, 완벽한 사랑의 언어,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사랑을 표현하곤 한다. 그것을 보면

서 누군가는 '내 사랑은 왜 영화처럼 되지 못할까?'생각한다.

다정스러움은 과장되고 극적인 영화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다정스러움은 온순하고, 개인적이며, 극적인 긴장감도 없다.

우리는 영화 속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 살고

있다. 현실 세계에서는 포옹이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잘 알

아보는 사람이 격정적인 포옹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보

다 더 이상적인 애인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애정 표현이 나는 정말 좋아.

그가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니까.'

출처: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린다 피콘 지음/키와 블란츠 옮김)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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